쉐보레 말리부와 함께 벚꽃 구경 가실 분 들 오라아아아이~♬
봄 내음이 가득한 4월 쉐보레 말리부와 함께 벚꽃 찾아 삼만리?를 떠난 헤이가이즈!
힘 이면 힘! 연비면 연비! 말리부와 함께한 서울 도심에서의 하루~
4월 이면 콧 끝으로 전해지는 진한 꽃 향기에 다들 설레이시죠? ^^
그 중에서도 역시 벚꽃이 봄의 정취를 느끼기엔 쵝오가 아닐까요?
서울에는 참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는데요... 굳이!! 헤이가이즈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계획을 잡아보았습니다.
(이것이 어떠한 참사를 낳을 지는 상상도 못 한채 말이죠...)
그럼 지금부터 Follow me Follow me~~~♪
퇴근을 하자 마자 말리부와 함께 Boom Up!!
처음으로 도착 한 곳은 부암동 가파른 산 위에 위치한 "산모퉁이" 까페 입니다.
인기리에 반영되었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성(이선균) 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
But!!!
"벚꽃 어디갔어~ 어디갔어!!!" 분명 뉴스에서 여의도, 석촌호수 등 벚꽃 명소들은 만발 한다고 하였는데... ㅠ
가로등 아래 이름 모를 저 나무 만이 저를 위로하네요.
멘붕이 오기 시작한 헤이가이즈...부암동의 한적한 동네에서 바라본 서울의 밤.
이렇게 바라본 서울의 야경도 참 매력적이네요! ^^
서울의 야경을 흠뻑 느끼고 있던 찰나! 주인 집 아주머니의 "차 빼요~" 라는 소리에 정신이 번뜩!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부암동을 내려와 삼청동으로 이동 중 만난 광화문. 그 모습이 참 이뻐어어~
말리부에 앉아 바라본 도심의 야경. 다들 어디로 바쁘게 향해 가네요.
저 역시 벚꽃을 만날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악셀에 발을 올리고 Go!Go!
삼청동에서 만난 오늘의 첫 벚꽃!!! 얼마나 반갑던지~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쓰나미 처럼 밀려오네요.
많은 사람들이 요 아래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벚꽃 참 귀해요오~? ^^
그래도 아직 뭔가 부족해 부족해!!
삼청동의 한 레스토랑.
저 안은 차암 따스해 보이네요~ 아직 저녁에는 썰썰하답니다.
저 역시 삼청동의 밤 거리를 걸어보긴 처음 이었는데,
낮과 밤의 매력이 색 다르더군요. 꼭 한번 찾아가 보시길 강력히 추천 합니다.
"삼청동 밤거리. 참 좋은데~ 뭐라 표현 할 방법이 읎네..."
이 밤... 커플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
삼청동에 위치한 까페. 이국적인 외관과 알맞은 조명까지.
발검음을 멈추지 않을 수 없게 하네요. +.+
부암동 & 삼청동 모두 좋았지만...
아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어 남산으로 향합니다.
저 위로 예쁜 자태를 뽐내는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벚꽃아 너 여기엔 있을거지...??
...
...
응??
늦은 밤 남산 도서관 앞.
도착 하자마자 "우아~~~" 터져 나오는 함성을 질렀네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ㅡ^
반갑다 벚꽃아~ ㅠ
역시 밤에 보는 벚꽃이 쵝오 중에 쵝오!!!
수고한 당신 먹어라 돼지갈비! ㅎ
오늘 하루 함께 한 말리부! 수고 많았어! ^^
말리부와 함께 한 벚꽃 찾아 삼만리 어떠셨나요?
저는 오늘 이런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벚꽃은 벚꽃 명소에서!!! ^^
이번 주말에는 전국 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제 예상에는 이번 비가 지난 후 부암동 & 삼청동에서 만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장담은 못 해요! ㅎ
이 글의 제목 처럼 인제 벚꽃 엔딩이네요! 모두모두 서두르세요~~~
지금까지 한국지엠톡 토비토커 헤이가이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