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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캡티바

Cycling 4 Cure! 쉐보레 캡티바와 함께 만드는 희망 여행~!


지난 28일, 저는 삼성동 문화센터를 찾았습니다~ 한국GM이 후원하는 'Cycling4Cure'의 발대식을 위해서 였는데요, 이 행사는 폐암 4기를 겪으신 암환자분이 자신과 같이 암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로 임진각에서 한라산까지의 달리는 희망여행의 발대식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김선욱씨는 1년 전 폐암 4기 판정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4번에 걸친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으며 김선욱씨는 부인 분과 함께 자신같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드리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 사람들을 모으고 후원을 받아 이번 'Cycling4Cure' 프로젝트를 직접 조직하여 오늘인, 5월 1일부터 그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한국지엠도 김선욱씨의 여행에 도움이 될 작은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이번 여행에 자전거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나머지 물품과 여행 작가분 등이 타실 수 있는 캡티바를 제공해드리기로 한 것입니다! ^^ 

저희 한국지엠과 마찬가지로 김선욱씨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발대식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여행을 떠나시는 주인공에게 팬플룻 연주, 그리고 명지대 실용음악과 교수님이 작곡하시고, 학생들이 직접 부른 노래까지 선물되었답니다 ^^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김선욱씨는 발대식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자신이 이번 자전거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암을 통해서 죽음을 직면하고 나서 명예,자부심과 자만심, 수치스러움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진정 마음으로부터 하고 싶은 일 한가지만을 생각을 할 수 있는 축복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바로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전 세계 암 환우 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도 침대에서만의 치료가 아닌 운동 치료법을 제시. 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에게도 고통이 없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Cylcing4Cure 프로젝트는 5월 1일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10월 30일 한라산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한 번 보실까요?


발대식에서 만난 김선욱씨는 쾌활하고 희망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캡티바와 함께 떠나는 이번 Cycling4Cure를 통해 선욱씨의 꿈인 국내 암 환자분들을 위한 재단이 꼭 설립되고 다른 환자분도 희망을 함께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행 경로에서 구간별로 함께 여행을 갈 분들도 함께 모집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김선욱씨와 함께 암 환자를 위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김선욱씨와 캡티바가 함께하는 착한 여행이 무사히 끝나길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