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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꼭 알아야 될 최신 미국 아이템, Blue Tooth 스피커 Jambox

 

블루투스란? 이어폰이나 헤드폰처럼 선(line)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끔 도와주는 형식의 기술!

주로 엠피쓰리에 사용되나, 요즘은 프린터나 차량 스마트폰에도 웬만하면 탑재 되어 손쉽게 멀리서도 원하는 동작을 실행가능.필자가 최근 아마존 싸이트에서 'Bluetooth'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충격적인 사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스타일리쉬한 'I Love 샌프란 시스코 아가씨'. 딱 달라붙는 청바지에 검은 모자를 쓴 패션부터 범상치 않다. 자세히 보니 이 숙녀분 왼손에 자랑이라도 하듯 파란색 직육면체 큐브를 들고 있는데... 과연 뭘까요?

정답은 바로...정답은 바로...두구두구... 두구두구...둑우두구ㅜㅜ구구

정답은 (짜잔~!) <Jambox>. 한국말로는 잼박스. 뭐 뜻은 우리말로 '음악상자' 혹은 '잼상자' 정도 되겠다. (덕후들은 잼박 이렇게 부르려나?)

아직 확인하지 못 해 잘 모르겠음. 어찌됐든 Jambox는 미국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는게 틀림없다. 왜냐하면,

아마존 싸이트에서 'Jambox'를 살짝만 쳐봤도 관련된 키워드가 좌르르르르-

미국에 있진 않지만 대신 요런 편법으로 어떤 아이템이 미국에서 인기있는지 대략 알수있네. 참, 가격은 $170-200.
직접 잼박스 싸이트에 가서 구입해도 되지만 필자는 아마존에서 $170에 싸게 구입.

잼박스(Jambox)는 아무래도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게 가장 큰 기능인데.

그것은 바로 붐박스랑 다를 바가 없잖아!

왜, 힘합음악 뮤비 같은데 보면 랩퍼들이 저런 카세트 테입들어가는 플레이어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엉거주춤 걷고 그런... 그런 느낌! 하지만 시대가 바뀌니, 기술도 바뀌고 무겁게 어깨에 짊어질 필요없이 한 손에 싹 넣어 다니면 되네!

아무리 봐도 이건 붐박스 보단 훨씬 작고 귀여운게... 음,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레고블럭?

그럼, 이 작은게 소리는 얼마나 클까? 의구심이 드는데... 싸이트에서 퍼온 글을 읽어보니, 아니 이럴수가!

오토바이보다 훨씬 강한 소리가 나네. 85dB 이면 락 콘서트 보단 작지만, 대략 바깥에서 들을수 있는 시내의 자동차 소음이나 경적보다는 훨씬 강한 소리구나-


디자인도 너무 심플해서 설명서가 굳이 필요없다는.

단지 블루투스를 스마트폰이나 엠피쓰리에 연결한때 On/Off 스위치를 위쪽으로 2~3초간 올려주만 자동적으로 'Pairing Mode'로 돌입하네. (손으로 끝까지 좀 올려주고 기다려야 함)

한 가지 웃긴건 이 스피커 사람소리를 낸다. 영어로 지금 페어링 모드하고 있슴다 이렇게 얘기함ㅋ

그리고 Talk Button을 누르면 내장베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알려준다. 물론 영어로. 역시 영어는 잘 하고 봐야 쇼핑도 유리해. 오늘 필자는 5시간정도 스피커를 사용했는데 고작 반 정도 달았음. The battery is about half~

요런식으로 아가씨가 친절하게 설명도 해줌ㅋㅋㅋ 무슨 스피커가 네비도 아니고 이렇게 친절하네.

그 동안 이어폰 줄 꼬이고 막 그래서 불편했는데. 게다가 귀아프게 계속 끼고 다니니 귀도 멍했는데.

블루트스를 사용하면 청력도 보호하고, 음악도 더 완성도 있게 감상할 수 있겠다. 비록 업소용 대형 Yamaha 스피커나 두터운 Bose 스피커는 아니어도 충분히 퀄리티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특히 스피커를 책상에 올려놓으면 우퍼가 강해서 붕붕 하며 책상이 조금 떨릴정도! (아래 링크를 붙여넣기 하면 책상위 점프하는 잼박스가!ㅋㅋ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P6wO1YZtpnM&feature=related

미국에 있는 친구가 보내준 소포. 너무 고마워 친구야- 한국 들어오면 맛있는 거 사줄께! 포장도 뾱뾱이로 깔끔한게 보기좋네-

필자는 친구를 픽업하기 위해 알페온 e-Assist를 잠시 길가에 주차하고, 내부의 음악을 억지로 키울 필요없이 시동을 끄고 루프에<Jambox>를 얹었다.

알페온은 기본적으로 실내에서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음악을 기분좋게 즐기려면 보통 이어폰이나 스피커론 2% 부족하고 <Jambox> 정도는 되야겠지?

http://www.infinitysystems.com/ (참고: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 홈피주소)

친구와 벙개가 끝나고 필자의 집에 돌아와 주차장에서 수납함에 Jambox를 넣어 봤더니, 역시나 쏘옥! 다이내믹 블루의 느낌, 살아있네!

다음 포스팅엔 더욱 더 다양한 JAMBOX의 기능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과 함께,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