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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리는 신입 토비토커 아범™입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송도에 있는 센트럴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할때 공원을 자주가는 편인데 일산 호수공원, 분당 율동공원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의 장점은 공원과 역이 붙어있어서 자동차가 없어도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시 강남역 기준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시간 40분정도 소요됩니다.

 

이제 공원을 소개합니다 ~

 

호수가 공원가운데에 있고 공원 주변으로는 높은 빌딩들이 있어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이버틱하게 사진이 나옵니다.

참고로 송도에는 주상복합, 특1급 호텔등 저런 스타일의 높은 빌딩들이 많이 있습니다.

 

호수에서 수상택시, 카누, 수상자전거 등 수상체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데 수상택시는 미리 예약을 해야할 만큼 인기 있었습니다.

* 수상택시 : 4천원(일반), 3천원(청소년, 군인)

* 수상자전거 : 1만원(20분)

* 카누 : 만2천원(60분)

 

사진과 같이 작은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수를 한바퀴 돌게 됩니다.

 

저는 수상자전거를 이용했는데 안내판에는 20분에 만원 써있지만 직원분께서 지칠때까지 타도 된다고해서 한시간 탔습니다~ 

 

센트럴 파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인천대교 전망대가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로 18.38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보이며 실제로보면 사진보다 더 가깝게 보입니다.

 

저는 여기서 해가 지는 것을 보고, 바다와 접해있는 도시인 인천에 왔으니 회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 근교 공원 데이트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토비토커 아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