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2009년 I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11월26일, 서울시 양재동 엘(L)타워에서 열린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은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그린 IT 제품개발 및 활용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식입니다.
이 날, 지엠대우의 생산기술연구소 부문장 함영기 전무님께서 회사 대표로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시상소식은 단순히 지엠대우의 새로운 IT 기술을 포상하는 의미를 뛰어넘어, 녹색성장시대에 발맞춰 함께 성장해나가는 지엠대우를 포상하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지엠대우는 ㈜체시스, ㈜남선알미늄, ㈜엠지에스, ㈜선엔지니어링 등 8개 주요 협력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 하이패스 등에 사용되는 전자 정보 인식 장치인 RFID 인프라를 자동차 산업의 물류 관리 시스템에 적용, 모든 부품 공급망을 자동화 하는 등 부품 조달 및 생산 물량 관리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RFID 시스템은 부품에 붙은 정보 태크(Tag)가 안테나 주변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인식, 부품 입고에 대한 관리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고 부품 입고 서열을 자동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한 기술입니다. 특히, 이를 통해 부품의 입고 위치가 조립 순서에 맞게 유지되기 때문에 잘못된 부품 조립으로 인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제품의 품질까지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지엠대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금속 부품단위에 RFID 기술을 적용하고,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전자제품 코드(Electronic Product Code Information Service, EPC IS) 글로벌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향후 RFID 시스템이 해외 사업장으로 확산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높은 IT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녹색성장시대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지엠대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IT 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는 지엠대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