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달해드립니다. '한국지엠 연탄 기증, 봉사활동' 현장
한국지엠에서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연탄배달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톡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한마음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봉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2006년을 시작으로 추운 겨울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한지 어느새 7년째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이 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 15세대에 직접 배달했습니다.
총 기부된 17만 장의 연탄들은 모두 한국지엠 임직원들로부터 모금된 기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추석에는 다문화가정 100여 명에게 한국전통음식 소개와 전통놀이 등의 문화를 알려주었고, 주방용품 도구 등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다양한 부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 활동은 한국지엠세로지오 호샤 사장님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민기 지부장님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탄기증과 배달, 봉사활동에 모두 참여한 세르지오 호샤 사장님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 보다, 2배로 보답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큰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또한, 민기 지부장님은 "연말연시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손길이 늘어나지만, 그럼에도 10월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이다."라면서 "오늘 우리의 베풂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내비쳤습니다.
이날 연탄을 받으신 이영숙 할머님께서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손을 꼭 잡아주시며, "좁은 골목을 지나 연탄을 직접 배달해줘서 너무 고맙다. 날씨가 쌀쌀해져 겨울 보내는 것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한국지엠의 이웃사랑이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지엠의 사랑은 계속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여기까지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