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EV! 순수 전기차 시장에 불꽃을 일으킬 준비를 끝내다!!"
드디어! 지난 3월 21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한국지엠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GM의 최첨단 기술력의 결정판인 쉐보레 전기차 스파크 EV 1호차 양산 기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북미 수출용으로 개발된 스파크 EV의 양산 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판매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미국 판매를 먼저 시작한 후 하반기엔 국내 출시를 예정으로 하고 있죠! 유후훗!!
<스파크 EV 1호차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한국지엠 임직원>
첨단 전기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파크 EV는 동급 최대 출력(130hp, 100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 인증 기준)를 제공하며 놀라운 수준의 초반 응답성과 가속력을 갖춘 양산형 순수 전기차로 현재 전 세계에 출시된 모든 전기차를 통틀어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만하죠!!
대형차의 두배에 가까운 놀라운 최대 토크와 더불어 특히 제로백도 주목할 만하죠. 시속 100km까지 8.5초 이내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성능을 보여줍니다. 국내 2,000cc이하의 차량 중에서 제로백으로 스파크 EV를 이길 차량은 거의 없다는 얘기!!
<창원 사내홍보 알콜요정 김기경 기자님과 인터뷰 중인 스파크 EV>
언론에 이미 공개된 제원처럼 254kg 중량의 2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파크 EV는 20분 이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한 혁신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과 함께, 220V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한 완속 충전과 충전 콘센트를 단일화한 콤보 방식충전표준을 채택해 충전 편의성 및 효율을 극대화하였다고 합니다. 트렁크에 실려있는 가정용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여 7시간이면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급속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에도 충분히 상용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2세대 스파크 EV에선 국내 업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되게 됩니다. 2세대 스파크 EV부터 바로 LG화학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만든 배터리를 장착한 스파크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하여 세계 각국으로 공급하게 되는 거죠.
<사진상 오른쪽 헤드램프 뒤쪽으로 보이는 주유구가 바로 전기 충전구>
얼마 전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 모터쇼’에서 "스파크 EV는 분명히 차세대 친환경 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먼저 선보인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무척 뜨겁다. 한국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올 하반기 지금까지의 전기차와는 확실히 다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 라온제나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상! 스파크 EV 양산 1호차 소식에 불꽃남자 라온제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