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중국시장 첫 공개에 이어 하반기 판매 개시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흘 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 모터쇼(2013 Auto Shanghai)에서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 캐딜락(Cadillac), 뷰익(Buick)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3종의 양산차 및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쉐보레 브랜드는 2009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히트작 준중형차 크루즈의 해치백(국내 판매명: 크루즈5) 모델을 중국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크루즈 해치백은 디자인과 주행성능 그리고 안전성에서 해치백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로,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으며, 이번 해치백 모델의 중국시장 데뷔를 통해 중국시장 내 쉐보레 제품 라인업은 한층 강화됩니다.
크루즈 해치백은 올 하반기 중 중국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며, 한국시장에는 2011년 출시 이후 다이내믹 드라이빙과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쉐보레 브랜드는 2013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크루즈 해치백을 포함, 카마로 ZL1 투어링 컨버터블 콘셉트카, 1953년형 벨에어(Bel Air), 1954년형 콜벳(Corvette), 1965년형 말리부(Malibu) SS 등 총 17종의 모델을 전시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중국시장 최초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모델 '에스컬레이드 ESV'를 선보였으며,
뷰익 브랜드는 리비에라(Riviera)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상 엘우즈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