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자동차가 생활 필수용품의 하나로 자리잡아가면서, 대부분의 성인들이 운전면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하는 것이 비해, 교통법규는 어떨까요?
운전을 하는 아니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교통법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을까요?
교통법규는 복잡하고 다양하며 비교적 자주 개정되기때문에 사실, 법을 입안하고 관리하는 경찰들조차도 모두 알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교통법규를 운전자들이 모두 기억해야만 할까요? 물론 그럴수 없겠죠~ 모두 알고 있다면 운전을 할 때 아주 편리하겠지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운전자들도 잘 알지 못하는 교통법규. 하지만 알아두면 굉장히 유용한 것이 바로 교통법규인데요.
오늘은 운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교통법규이지만, 알아두면 굉장히 유용한 교통법규 Tip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벌점도 공제 받거나 면허정지 일수를 줄일 수 있다!
운전시 교통법규를 어기게 되면 운전자는 벌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벌점은 운전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벌점이 40점이 넘으면 1점초과당 1일씩 계산하여 운전면허가 정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40점이란 점수는 그리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는 벌점입니다. 속도위반, 운전중 휴대폰사용 위반, 신호위반 등과 같이 우리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 같은 위반이 무려 15점씩이나 되기 떄문에 40점이란 점수는 이러한 법규를 3번만 위반해도 쉽게 넘길 수 있는 점수인거죠.
그런데, 한번 받은 벌점이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아무리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해도 언젠가는 운전정지란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물론 법규가 이렇게만 만들어졌다면 말이 안되겠죠^^;;
그래서 유용한 것이 바로 벌점을 공제 받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이 각종 위반을 많이해서 벌점이 높은 사람들은 벌점 40점을 넘기기전에 벌점을 공제를 받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면허정지를 당해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말이죠.
또, 이미 정지가 되신 분들은 정지 일수를 줄일 수도 있다고 하니, 면허정지로 불편을 겪고 계셨던 분들에겐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벌점과 정지일수를 줄이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벌점을 소멸은 처분 벌점이 40점 미만인 경우에 1년간 무위반, 무사고시에는 그동안 쌓였던 벌점을 모두 소멸해줍니다. 그 동안 벌점이 조금 쌓여 불안불안하셨던 분들이라면, 앞으로 무위반, 무사고가 되도록 조금만 신경써주면 되겠죠?
그리고 벌점을 공제하기 위해선 교통 야기 도주차량을 검거하거나 신고하는 경우 면허정지나 취소시 특혜를 줍니다. 또 40점 미만시 교통법규 교육 또는 교통소양교육을 받게되면 20점을 감경해 줍니다.
만약, 정지가 되었다면, 교통소양교육을 받은 후에 교통참여교육까지 받으면 정지일수 중 30일을 감경해줍니다. 또 모범운전자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정지일수의 1/2을 감경해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1년동안 무위반, 무사고와 교통사고 도주차량을 신고하는 거야 운도 따라야하고, 상황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도 있겠지만 교통법규교육 또는 교통소양교육을 받는 다는것은 그리 어려운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참에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교통법규에 관해서도 배우고, 벌점도 공제받고! 그 동안 벌점으로 고민 많으셨던 분들 그리고 면허가 정지되어 불편해하셨던 분들에겐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교통소양교육이나 교통참여교육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rota.or.kr/Work/Main/Main.jsp)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전국 곳곳에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으니, 거주지와 상관없이 편리한 곳에서 교육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하지만 이러한 유용한 방법이 있더라도 우선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아 벌점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은 단순히 벌점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그리고 타인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점 꼭 기억해 두시고, 교통법규 잘 지켜주시길 바래요~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