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지엠 톡 블로그 콘텐츠 리뷰 - 다파라 뽑은 포스팅 6개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한국지엠 톡 블로그 블로거로 활동했는데요, 벌써 48개월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다르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났습니다. 올해 작성한 포스팅 중 기억에 남는 6개를 뽑아봤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1. [2013년 3월] 쉐보레 트랙스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지엠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한 차량이고, 소형SUV를 찾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모델이었습니다. 트렁크 공간에는 디럭스 유모차가 들어가고도 남았습니다. 남은 공간을 보면서 마트에서 산 짐을 실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2. [2013년 9월] 쉐보레 올란도
>> 쉐보레 올란도 디젤엔진과 LPG엔진 판매 비율
쉐보레 올란도는 성능면에서는 이미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가족을 위한 차, 혼자서 시원시원하게 드라이빙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차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디젤이 압도적인 줄 알았는데, 2013년에는 LPG와 가솔린이 거의 5:5 비율로 판매되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꾸준히 팔리는 장수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3. [2013년 10월] 알페온
알페온은 한국지엠의 세단 중에서 플래그쉽 차량입니다. 2.4엔진과 3.0엔진의 모델이 있죠. 2.4 sidi 엔진 모델이 약 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큰 차가 필요하다면 3.0엔진 보다 조금 힘이 부족하겠지만, 전반적인 주행에서 큰 불편함이 없는 2.4엔진 직분사 모델을 살 것입니다. 엔진성능, 주행성능, 실내공간 등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4. [2013년 10월] 쉐보레 크루즈
>>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과 크루즈 디젤의 판매비율
쉐보레 크루즈의 안전성은 이미 입증이 되었고요. 안전한 준중형 차량 하면 크루즈가 딱 떠오르죠. 과거에 비해 크루즈 디젤을 찾는 분이 많이 늘었습니다. 2013년의 경우 약 100대 중 21대가 크루즈 디젤이었습니다. 디젤의 인기는 꾸준할 것 같습니다.
크루즈 1.4 터보가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크루즈의 엔진별 판매량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크루즈 1.4 터보와 크루즈 2.0 디젤로 나뉠 것 같습니다.
5. [2013년 11월] 쉐보레 크루즈 터보
쉐보레 크루즈 터보는 출시부터 화제였죠. 트랙스보다 낮은 마력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 자주 언급이 되었지만, 차량을 실제로 시승한 분들에 따르면 숫자는 단지 숫자였을 뿐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죠. 크루즈 1.4 터보... 시승해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6. [2013년 8월] 캐딜락 ATS
캐딜락 ATS는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작은 차체에 캐딜락의 많은 최신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성능까지... 마음에 듭니다.
끝으로 지난 10월 열린 한국지엠 소셜미디어 포럼에서 그 동안의 블로거생활에 대해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배정받은 시간보다 많이 줄어든 3분이었지만, 짧고 굵게 발표를 마쳤습니다. 저의 경험이 많은 직원들에게 긍정에너지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다파라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지엠 톡 블로그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