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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터보의 양대산맥 트랙스 & 아베오RS 집중탐구 2편 - 인테리어

쉐보레 트랙스, 아베오RS, 터보의 양대산맥!  집중탐구 2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나는나다!와 카레귀신 입니다.

트랙스와 아베오RS 익스테리어 비교 잘 보셨나요? 두 차 모두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품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두 사나이의 대화 내용 들어보시죠.^^



트랙스, 아베오


나는나다 : 익스테리어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인테리어에서는 트랙스의 참모습을 보여주겠어!

카레귀신 :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아베오RS는 인테리어가 진짜라고!! 

나는나다 : 그런데 운전석만 보면 처음 보는 사람은 두 차를 구분하기 쉽지 않겠는데? 

카레귀신 : 바로 여기서 아베오RS만의 특징이 나오지! 아베오 전용 D컷 스티어링 휠이라고 들어봤나?


트랙스 운전석


아베오RS 운전석


나는나다 : 오~ 멋있어 보이긴 하네. 그런데 아래를 빼고 트랙스 스티어링 휠이랑 다른 건 없잖아? 쉐보레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멋있는 거 같아. 노란색 보타이도 정말 잘 어울리고~

카레귀신 : 붉은색 RS 글자를 보고도 똑같다고? 그래 내 마음대로 스티어링 휠은 아베오RS가 좋은 걸로 끝. 또 클러스터의 디자인이 아베오RS가 세련돼 보이지 않니?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난 사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클러스터는 두 차 모두 조금 아쉬운 건 사실이야. 

카레귀신 : 왜 난 푸른색을 좋아해서 그런가? 예뻐 보이기만 하는데. 그리고 차속이 직관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실제로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편한 면이 더 많다고~ 과속카메라 지나갈 때 속도 잘 맞추고 있는게 보이면 얼마나 안심되는데.^^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아! 나 이건 어디서 본거 같아? 아베오인가? 트랙스인가?

카레귀신 : 맞아. 둘다 같은 모양의 송풍구를 가지고 있어. 누가 형제 차 아니랄까봐 인테리어에서는 비슷한 디자인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운전석의 윈도우 조작 스위치도 비슷한듯 비슷한~ 

카레귀신 : 잘 봐! 각도가 다르잖아. 트랙스가 SUV답게 조금 경사져 있는 모습이네. 반면 아베오RS는 평평한 모습.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산타페시아도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어. 그래도 조금은 차별화 되어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카레귀신 : 그래도 운전자가 조작하기에는 편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는거 같아. 실제로 운전 할 때 느낌도 편하고~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변속레버 모양도 비슷하고. 두 차 모두 Gen2 자동변속기를 가지고 있지? 1.4터보엔진과 Gen2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라~ 굳!

카레귀신 : 그렇지~ 퍼포먼스 엔진과, 연비효율이 좋은 자동변속기의 만남이라~ 정말 환상적인 만남이지.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트랙스에 앉아보면 가죽 시트는 정말 편한 거 같아. SUV 차량은 장시간 운전하면 피곤함이 느껴지곤 하는데 트랙스 시트는 폭신폭신하고 또 몸을 양쪽에서 잘 잡아주니 피곤함이 덜 한 거 같아.

카레귀신 : 시트하면 아베오RS의 스포츠 전용 시트지! 라고 말하고 싶지만, 트랙스 시트도 생각 이상으로 괜찮네~ 실제로 앉아보니 아베오RS 스포츠 시트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느낌 좋네.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자동차에서 또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부분이 시트잖아. 역시 직접 앉아보고 느껴봐야 아는거 같아. 침대처럼?ㅋ

카레귀신 : 자동차 시트가 침대 역할을? 가... 아 아니다ㅎㅎ 두 차 모두 훌륭한 시트를 가지고 있지~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시트에 있는 붉은색 RS는 탐나긴 하다. 트랙스에는 TRX 써 넣어주면 안되나?

카레귀신 : 왜 직접 바느질로 하시죠...-.-^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트랙스의 뒷 좌석 시트도 푹신한게 좋아. 좌석 공간도 넓어 편하게 앉을 수 있고. 

카레귀신 : 아베오RS는 조금 좁은감이 있지만 시트가 그래도 불편할 정도는 아니야. 너가 타면 불편할 수도 있겠다?ㅎㅎ 


트랙스


아베오RS


나는나다 : 두 차의 인테리어를 보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피는 못 속이다! 하지만 그 피는 진하다." 

카레귀신 : 오~~~ 근데 무슨뜻이지?

나는나다 : 두 차가 비슷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 디자인 속에 담긴 뜻은 심오하다는 뜻.

카레귀신 : 마무리가 영... 혼나야겠는데?ㅎㅎ 자! 지금까진 연습게임에 불과하다고. 익스테리어/인테리어 보다 더 중요한 성능 비교가 있으니 이번에야 말로 누가 진정한 승자인지 가릴 수 있겠지? 

나는나다 : 오호~ 그거 기대되는데. 같은 엔진, 같은 미션. 하지만 하나는 SUV, 하나는 해치백. 과연 어떤 차이를 보일지?

카레귀신 : 나도 기대하고 있다고. 자 그럼 두 차량의 성능을 확인 해 보자고!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