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위반 단속 알림 서비스
주정차 위반 단속! 누구나 다 한번쯤은 주차 단속 당한 경험 있으시죠? 고지서를 받는 순간 "내가 왜 그랬을까? 적은 돈 아끼려다 큰 돈 내는구나" 생각하며 후회해 보지만 이미 늦은 그 상황.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다른 생각.
"잠깐 주차했을 뿐인데! 나만 그런 것도 아닌데!"
"한번 만 용서해 주신다면 다음부터는 정말 주차장에 주차 잘 하겠습니다"
만약 주차 위반을 했지만 문자로 알려주고 빨리 차를 빼라고 한다면? 번개같은 속도로 달려가서 당장에 주차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주정차 위반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을 서울특별시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시어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주정차위반 단속알림" 이라고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연결이 됩니다.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은 각 구청으로 접속하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저는 마포구 쪽에 가끔 가기 때문에 마포구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오른쪽 상단에 서비스 신규 신청을 클릭합니다. 정말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이 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밟으셔야 합니다. 저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본인인증을 했습니다.
이제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끝! 참 쉽습니다. 간단한 절차 만으로 주차 위반 범칙금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문자가 옵니다. 상습적으로 사용하시면 한 번에 딱지를 끊을 수 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또한 횡단보도나 교차로 같이 상식적으로 주차를 하면 안되는 곳에 주차한다면 경고 없이 바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차량이 견인될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서비스를 악용하시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악용하시면 이런 제도조차 없어지겠죠. 지금까지는 서울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렸고 각 시, 군청 등은 해당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이런 제도를 지원하는지 알아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위반 범칙금을 내고 뒤늦게 서비스를 신청한 어른곰™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