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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기타

쉐보레 코리아 12주년, 소셜미디어의 솔직한 반응을 들어보다 - 한국지엠 12주년 이야기(8)

"한국지엠 출범 12주년. 친구들아! 쉐보레 대한 솔직한 니 이야기를 들려 줄래?!"

 

 

안녕하세요. 육아의 달인. 육달 라온제나입니다. 한국지엠 12주년 특집을 맞이하여 저도 특별한 인터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현재의 한국지엠을 바라보는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시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페이스북 폐인으로 활동하던 강점을 살려 SNS 친구들에게 현재의 한국지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한국지엠에 바라는 점도 좋고 응원글이나 축하글 등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정말 많은 분들이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공감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한 분 한 분 의미있는 말씀이라 편집없이 그대로 가겠습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정리ㅣ라온제나

  

 

 

Fred Young Park님의 배꼽잡는 유머 댓글로 설문은 시작됩니다. 이 배꼽도둑!!

 

 

홍대 공연장 'Prism Hall' 대표이신 강지만님, 익스트림 메틀밴드 'To my last breath'의 전 보컬 노건욱님,

미녀 여친을 두신 Fred님 등 많은 분이 픽업트럭 도입을 언급하며 라인업 확대를 주문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도 실버라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픽업트럭이 국내에 꼭 출시되길 바라는 1인 입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이신 이상준님은 좀 더 다양한 마케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셨네요. 동감하는 바입니다!  

20대 미녀 간호사 박희진님은 '수ㅔ보래 됴아용'라는 댓글을. 저도 됴아용. 하하.

 

 

광동제약 홍보팀 전 담당자 홍지현님, 사진기자 겸 장농면허소지자 김진년님, 

다이어트 중인 무직 이정효님 응원글 감사합니다. 감사의 선물로 페이스북 '3좋아요'씩 제가 쏘도록 하겠습니다!!

 

헤비메탈 밴드 '크라티아'의 기타리스트 이준일님께서도 한국GM 응원글을 써주셨습니다. 무려 캡티바 오너이신!! 감사합니다!!

 

 

CJ 슈퍼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참여중인 유준선 선수는 옵션에 관한 내용을 지적하셨습니다.

사실 옵션부분에 있어서 한국지엠이 취약한 건 사실이죠. 모든 프로젝트가 글로벌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ㅠㅡㅠ

 

Headbangersfest Promoter이신 Doug Ssong님께서 범블비 에누리 최저가 공급을 부탁하셨습니다. 하하. 

 

 

실제 영업과 관련하여 쉐보레 차량을 운전하신다는 조진만님께서는 튼튼한데 조금 무겁다고 표현을!

쉐보레의 묵직한 주행감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좀 더 날렵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이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아. 조진만님은 현재 개묵직 그라인드코어 메탈 밴드 나후(Nahu)에서 드럼을 맡고 계십니다.)

 

 

삼십육살의 이정우님과 무면허 김홍남님께서 쉐보레와 GM의 건승을 빌어주셨습니다.

 

예전 쉐보레에 몸 담았었던 정민규님의 영혼없는 댓글도 소중히 안고갑니다. 자동차 드레스업 업체인

 곰탱이모터스의 조원식님께서 내장제 품질과 보령 미션을 언급하셨습니다. 초기 보령미션 관련 클레임이 많았지만

 요즘은 거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쉐보레 레이싱팀 팀장 겸 미캐닉 치프인 강영식님께서 12주년을 축하해 주셨네요. 영광입니다 팀장님!

 

쉐보레와 함께 CJ 슈퍼레이스에 출전 중인 아트라스BX팀의 임동석 과장님도 축하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좀 더 빨리 대응해 달라는 당부를 전하셨네요. GMK 독자 결정이 힘든 관계로 한 발 씩 늦곤 하지요...ㅠㅡㅠ 

 

 

전설의 국산차량 '엘란' 차주이신 원승빈님께서는 국내시장을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니라

상품성 검증, 마케팅 효과 확인 등을 위한 실험적 시장으로 여겨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주셨습니다. 음... 

 

자동차 업계에서 뭔가 하고 계시는 이현일님은 쉐비만의 문화를 만들어 만들지 않고 뭐하느냐고 일침을!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 역사를 알리고 역사를 이용하라....멋진 말이군요!!

 

 

자동차 업계에 몸담고 계시는 김효준님은 월급을 올려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라가길 기원합니다.

 

차주형님께서는 법인차 시장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해 주셨네요. 회사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얘기가 아닌가 합니다.

자동차에 대해 열정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20대 조휘상님은 타사대비 이벤트가 부족하다고 좀 더 늘려달라고

주문해 주셨습니다. 고객에게 좀 더 살갑게 다가갈 수 있는 한국지엠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모터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강신구님은 역시 장문의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안전도와 내구성에는 타사 대비 우위에 있다고 보지만 더욱 노력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해주셨습니다.

또한 점점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되어가는 마케팅 현실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배민정님께서도 영혼없는 댓글에 동참하셨습니다. 마침 이 날이 제 생일이라 축하까지. 감사합니다. 헤헤.

 

 

조성화님은 중대형차 시장에서의 분발을 주문해주셨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형님들이 잘해야 동생이 기가 사는 법이죠!

필리핀에 거주하고 계신 딸딸이 아빠 이태훈님은 스파크에 칭찬을, 30대 잘생긴 자영업자 이형준님은 12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반도체 영업쪽에 근무하시는 김종성님께서 안정성에 대해 언급해주셨네요. 사실 이 점이 쉐보레가

국내에서 이룬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차는 가장 먼저 안전해야 한다. 바로 그거죠...+_+

 

레이싱 모델분들을 항상 멋지게 담아주시는 홍성곤님! 솔직담백한 응원 감사합니다ㅋㅋ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헤비메탈 밴드 다운헬의 보컬리스트 마크님께서도 친히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쉐보레를 바꾸셨다고.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쉐보레를 사라고 협박하셨다고. 하하.

 

의료 계통에 일하고 계신 기호수님은 가격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셨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열혈 헤비메탈 매니아인 이영기님도 쉐비를 응원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lml

 

가방모찌 겸 창원 재즈클럽 몽크의 대표이신 서태헌님이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셨네요.

사실 최근 쉐보레 라인업들이 남성적인 스타일을 가진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고민이 필요한 사항되겠습니다!

 

 

정태산님께서는 쉐보레 제품의 불만족 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써주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잘 이해가 안가는 편의사항 정책도 있었습니다...ㅠㅡㅠ

"열선핸들 하나에 더 만족한다." 분명히 회사가 새겨 들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40대 공무원 김창수님께서 A/S를 칭찬해주셨습니다. 쉐비케어가 국내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었죠.

안정성 부분이나 A/S부분은 쉐보레가 없었다면 국내 자동차 시장이 몇 년 더 더디게 발전했을꺼라 자부합니다...^^

 

대학후배인 초란님은 아베오 디젤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음....아베오 1.4 터보 이후 과연 디젤까지 런칭될 수 있을지...저도 출시 응원하겠습니다!

 

 

성윤김님. 한국지엠이 GM내 최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힐링의 시대가 가고 킬링의 시대가 온다. 헤비메탈 밴드 피해의식의 크로커다일님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여자친구 분이 꼭 튼튼한 쉐보레 차량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데헷.

 

 

사실 경차의 가장 큰 고객은 사회 초년생과 여성분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김정희님의 댓글이 더욱 반갑더라구요. 추억의 마티즈 등장합니다. 사실 스파크로 이름이 바뀔때

의견이 분분했지만 이제는 스파크만의 단단한 경차 이미지가 자리잡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이동슈마허님도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홍보강화를 언급하셨네요. 실제 고객분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회사의 생각보다 낮은 것 같습니다. 분발해야겠습니다. 선물은 이벤트 참조바랍니다!!

 

한때 레이싱계에 몸담으셨던 강승우님도 사랑고백을 해주셨습니다. 고객님 저희도 사랑합니다!!  

 

 

오. 10대 답지 않은 10대의 의견입니다. 김민규님은 수동변속기 모델을 언급합니다. 사실 디젤 엔진과

터보엔진 그리고 수동변속기 모델에 있어서 내수시장에 쉐보레가 끼친 영향이 적지 않죠. 계속 응원해 주셔요!   

 

 

20대 잉여 출신의 박송담님은 트랜스포머를 언급해 주셨네요. 사실 트랜스포머는

GM 입장에서 정말 축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카마로의 부활에도 결정적이었구요. 특히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스파크 트랜스포머 한정판 에디션은 아직도 제 기억에 남습니다. 또다른 스페셜 버전도 기대해 주시길!

 

그루브한 헤비메탈 밴드 헤일스톰의 보컬 및 기타를 맡고 계신 서형진님도 쉐비의 건승을 기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멋진 메탈밴드 임페리얼 도미네이션의 김희주옹도 주위 의견을 깔끔하게 집대성해주셨습니다.

단단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정성에 대해 칭찬하셨지만 여전히 약점으로 지목되는 중고차 값과 국내 고객 니즈에

조금씩 부합하지 못하는 옵션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셨네요. 회사가 진심으로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쉐보레 레이싱팀 모델이신 조인영님이 12주년 축하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악. 여기까지. 그럼 새겨듣겠습니다! 한국지엠 12주년을 다시 한 번 자축하며! 토비토커 라온제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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