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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한국지엠 출범 12주년을 축하합니다, 자동차 블로거 모터리뷰 축하메시지 - 한국지엠 12주년 이야기(9)

한국지엠 출범 12주년을 축하합니다 

- 자동차 블로거 모터리뷰 -

콜벳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모터리뷰 입니다. 우선 올해로 출범 12주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한국지엠에 축하의 인사를 건냅니다. 지난 2002년 10월 출범 이후 글로벌 소형차 개발의 메카로 그리고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약을 지속해온 한국지엠이 어느덧 출범 12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12라는 숫자는 올해 12주년을 맞은 한국지엠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익숙하고 또 중요한 숫자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십이지신을 비롯, 하루의 오전과 오후를 나누는 12시간으로, 365일의 1년을 월로 나누는 12달에서 피아노의 옥타브와 연필 한 다스, 계란 한판까지…… 일상 속 가까이 존재하고 또 중요한 의미를 가진 ‘12’라는 숫자는 출범 12주년을 맞이한 한국지엠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지난 12년 동안 성장을 지속해왔습니다. 기존에 생산/판매하던 차량은 물론, GM의 글로벌 아키텍처를 활용한 다양한 신모델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입했고 ‘쉐보레’라는 새로운 브랜드와 ‘쉐비케어 3.5.7’의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도 소개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빠짐없이 지속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외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적인 성장도 함께 이뤄왔습니다. 



카마로

 

기업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온 12년의 시간 중 쉐보레 브랜드를 소개한 2011년 이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GM대우가 아닌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를 도입하고 약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내 8개의 신차를 발표하며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의지를 보였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쉐보레 브랜드 소개 후, 글로벌 아키텍처를 활용한 다양한 신차의 출시는 물론 카마로와 콜벳으로 대변되는 쉐보레의 스포츠 모델을 도입하며 시장의 다양화도 이끌어 왔습니다. 또,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확실한 성과를 내보이는 부분 역시 12년 동안의 중요한 성과라 생각됩니다.


 

말리부


이처럼,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지난 2013년 론칭한 트랙스까지 한국지엠이 완성한 라인업이 12대의 차량으로 구성되었다는 점도 출범 12주년을 맞은 지금, 나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올 해 신형 콜벳의 출시로 잠시 공백을 가지게 됨에 따라 11대로 줄었는데요. 경차에서 대형세단까지, CUV와 미니밴 그리고 SUV는 물론, 스포츠 쿠페까지 고루 갖춘 한국지엠의 라인업도 12년 간의 성과이자 유의미한 부분이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야기 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제품 그 자체인 ‘자동차’ 입니다. 글로벌 아키텍처의 활용 이후 선보인 차량들은 한국지엠만의 그리고 쉐보레만의 또렷한 색(色)을 더하며 제품 자체의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덕분에 신뢰할 수 있는 주행과 핸들링, 그리고 안전성은 한국지엠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 했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 입니다. 



알페온

 


다양하고 화려한 편의장비나 넓은 공간 또는 리세일 밸류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자동차 구입에 있어 주행안정성이나 운전의 즐거움을 이야기 하게 하고, 자동차 자체의 안전성을 먼저 고려하게 하는 변화 역시 주도하며, 12년간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맡아온 한국지엠.


이렇게 12년의 시간 동안,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오며 몇 번의 난관도 있었고, 예기치 못한 오해도 있었습니다. 난관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거나, 오해의 불씨를 키워 불신으로 만들지 않으려 했던 노력이 있었기에 12년을 돌아보는 지금, 한국지엠에 있어 “잘 해왔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잘 해 나갈 것이다”고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카마로

 

한국지엠이 보낸 12년의 시간 중 절반인 약 6년의 시간은 저, 모터리뷰도 함께 해왔습니다. 신차발표회와 시승회에 참여하며 한국지엠의 다양한 신차를 만났고 자동차 자체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도 계속 해왔습니다. 좋았던 부분은 칭찬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지적하며 서로가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는데요. 


오전과 오후로 하루를 나누는 12시간처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피아노의 옥타브처럼. 앞으로의 12년도 좋은 자동차를 만들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을 지속해나가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봅니다. 앞으로의 12년에도 서로를 위한 좋은 파트너로써 시간을 함께하는 것도, 바라봅니다. 


다시 한번, 한국지엠의 출범 12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글·사진ㅣ 모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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