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데이에서 만나본 아베오 RS 이야기 - 샤시 및 익스테리어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 드립니다.
지난 11월 7일. 미디어 초청 쉐보레 트랙데이에 참석하여 쉐보레 터보 3인방 아베오, 트랙스, 크루즈를 만나보았습니다.
이날의 메인은 바로 아베오 RS!
오늘 포스팅은 1.4터보엔진에 '스포티' 한 면이 강조된아베오 RS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쉐보레의1.4터보엔진 라인업을 이어 받은 아베오 RS.
먼저 아베오 RS의 RS란 Rally Sports의 약자로 터보에 역동성이 더해졌음을 나타냅니다.
기존의 아베오와 비교하여 아베오 RS에서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것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직결되어 있는 샤시(Chassis) 파트들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10mm 다운된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차체의 무게중심을 낮춰 기존 아베오가 갖고 있던 '펀드라이빙'에, 파워풀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휠은 17인치 5스포크 휠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존의 아베오와 비교해 한눈에 띄는 변화를 볼 수 있는 익스테리어에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론트 범퍼페시아는 균형있는 굴곡이 돋보이며 상단과 하단으로 이어진 그릴부의 확장이 좀 더 스포티한 스타일로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개등은 기존의 것과는 완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요,
은색 크롬을 두른 엣지부분과 날렵하게 위로 뻗은 베젤이 포인트로 이 포그램프를 감싸고 있는 면과 그릴부의 격자무늬 면이 차량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갖고 표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뒷모습 또한 변화가 있습니다.
2 Piece 디자인의 리어범퍼는 하단의 검은색 격자무늬 마감과 머플러 팁이 한눈에 띄네요.
로커쪽 바디킷은 스포츠 록커몰딩의 적용으로 새로 바뀐 프론트 리어 범퍼와 더욱 잘 조화를 이뤄 액티브하며 스포티한 면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잘 보셨나요?
기존의 아베오와 비교해 샤시 및 익스테리어에서 아베오 RS의 눈에 띄는 변화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인테리어를 비롯한 비싼 것 같지만 결코 비싸지만은 않은 아베오 RS의 가격적인 면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