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지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에 이어, 이번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리)로 달려보았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로 연비테스트를 했을 때는 시간 때가 애매하여 원하는 정속주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새벽에 테스트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6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정말 여유롭게 차량의 정체없이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후드 위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 식은 피자와 졸음을 보내버릴 커피가 있습니다.
테스트 내내 동반석에 탑승했답니다.
현재 시각 4시 30분... 출발전 풀주유를 하니, 딱 6.5리터 들어갔네요.
동일한 기준의 테스트를 위해 "딸깍"하는 소리에 맞추어 주유를 중지했습니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샤방한 옆라인을 찍어봤습니다. 15인치 휠이 참 맘에 듭니다.
깔끔하게 생겨서 청소하기가 무척이나 쉽습니다.
풀 주유후, 트립컴의 정보입니다.
주행이 시작되고.. 달리다 보니 어느 덧 라디오에서 '애국가'가 흘러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4절까지 다 들으니 느낌이 새롭네요.
평속을 올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평속 88km까지 맞췄네요. 테스트가 끝날때까지 88km를 유지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새벽 6시 30분... 1바퀴 주행을 마쳤습니다. 동일한 주유소, 동일한 주유기에서 주유를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딸깍"하는 소리에 주유를 중지했더니, 9리터가 들어갔습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 1바퀴 테스트를 마치고, 풀주유 후의 트립컴 정보입니다. 현재 연료로 약 449km 운행가능 하다고 하네요. 출발전과 비교하면 약 100km의 차이를 보이는군요. 참고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연료통은 35L리터이며, 테스트에 적용한 주유방법으로는 32L 전후로 들어갔을 듯 합니다.
결과 발표 입니다...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외곽 1바퀴 연비 테스트 결과.
경차의 특성을 감안하여 속도를 낮추어 주행하는 것이 연비에 좋겠지만, 테스트를 위하여 시속 100km 항속 주행을 하게되었습니다. 항속 주행 내내 묵직한 핸들과 경차스럽지 않는 단단한 하체는 주행시 안정감을 주었고, 부드럽게 고속으로 이어지는 가속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존 마티즈와 비교하면 확실히 고속주행시 조용합니다. 시내 주행과 더불어 고속도로에서도 충분히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차라는 확신이 듭니다.
테스트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총 7개의 톨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딱 2곳에만 경차임을 알아채고 6종 톨비를 부과하더군요. 나머지 5군데에서는 "경차에요~~" 말하고 50% 톨비만 냈다는거죠. (총 톨비 4,300원). 확실히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로 테스트했을때 보다 저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속 100km항속주행으로 공인연비(17km/L)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리터당 실연비 15.2L를 뽑았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테스트였습니다.
이상,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매력에 빠진 토비토커 다파라 였습니다.
지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에 이어, 이번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리)로 달려보았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로 연비테스트를 했을 때는 시간 때가 애매하여 원하는 정속주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새벽에 테스트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6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정말 여유롭게 차량의 정체없이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후드 위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 식은 피자와 졸음을 보내버릴 커피가 있습니다.
테스트 내내 동반석에 탑승했답니다.
현재 시각 4시 30분... 출발전 풀주유를 하니, 딱 6.5리터 들어갔네요.
동일한 기준의 테스트를 위해 "딸깍"하는 소리에 맞추어 주유를 중지했습니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샤방한 옆라인을 찍어봤습니다. 15인치 휠이 참 맘에 듭니다.
깔끔하게 생겨서 청소하기가 무척이나 쉽습니다.
풀 주유후, 트립컴의 정보입니다.
주행이 시작되고.. 달리다 보니 어느 덧 라디오에서 '애국가'가 흘러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4절까지 다 들으니 느낌이 새롭네요.
평속을 올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평속 88km까지 맞췄네요. 테스트가 끝날때까지 88km를 유지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새벽 6시 30분... 1바퀴 주행을 마쳤습니다. 동일한 주유소, 동일한 주유기에서 주유를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딸깍"하는 소리에 주유를 중지했더니, 9리터가 들어갔습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 1바퀴 테스트를 마치고, 풀주유 후의 트립컴 정보입니다. 현재 연료로 약 449km 운행가능 하다고 하네요. 출발전과 비교하면 약 100km의 차이를 보이는군요. 참고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연료통은 35L리터이며, 테스트에 적용한 주유방법으로는 32L 전후로 들어갔을 듯 합니다.
결과 발표 입니다...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외곽 1바퀴 연비 테스트 결과.
출발전 | 도착 후 | ||
주행 거리(Km) | 30 km | 유지 | 167 km 즉, 137 km 주행 |
실 연비(Km/L) | 풀 주유 ("딸깍"시 중지) | 15.2km/L (9리터 주유) | |
평균 속도(Km/h) | 28 | RESET! | 85 |
예상 가능 주행거리(Km) | 355 | 자동 계산 | 449 |
경차의 특성을 감안하여 속도를 낮추어 주행하는 것이 연비에 좋겠지만, 테스트를 위하여 시속 100km 항속 주행을 하게되었습니다. 항속 주행 내내 묵직한 핸들과 경차스럽지 않는 단단한 하체는 주행시 안정감을 주었고, 부드럽게 고속으로 이어지는 가속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존 마티즈와 비교하면 확실히 고속주행시 조용합니다. 시내 주행과 더불어 고속도로에서도 충분히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차라는 확신이 듭니다.
테스트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총 7개의 톨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딱 2곳에만 경차임을 알아채고 6종 톨비를 부과하더군요. 나머지 5군데에서는 "경차에요~~" 말하고 50% 톨비만 냈다는거죠. (총 톨비 4,300원). 확실히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로 테스트했을때 보다 저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속 100km항속주행으로 공인연비(17km/L)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리터당 실연비 15.2L를 뽑았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테스트였습니다.
이상,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매력에 빠진 토비토커 다파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