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방문기 + 캐딜락 ATS 쿠페 미디어 쇼케이스
인천 토박이 지고릴라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강을 만나러 세빛섬을 갔습니다.
세빛섬이란?
'Some' 이란 awesome,something 등을 함축하는 단어로 한글의 '섬'과 유사한 발음을 갖고 있으며, 세가지 빛이라는 '세빛(Sevit)'에 '경탄할말한, 환상적인, 아주 멋진'등의 의미를 가진 'awesome'을 결함해 방문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낼 만한 멋진 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세빛섬은 세계 최초의 물에 뜬 수상문화공간입니다. 인공 섬은 계류체인과 위치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홍수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한자 佳(아름다울 가)을 사용해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빛이 가득한 섬이라는 가빛섬~
한자 藝(재주 예)가 사용되어서 재주와 예능을 나누는 빛이라는 예빛섬~
한자 彩(채색 채)가 사용되어서 화려한 즐거움이 가득한 섬이라는 채빛섬~
그리고 率(거느릴 솔)을 사용해서 보기 좋고 훌륭한 섬이라는 솔빛섬으로 세빛섬은 3개의 인공섬과 하나의 미디어아트갤러리가 있습니다.
세빛섬을 갈 때는 추운 바람이 쌩쌩부는 겨울보다는 선선한 강 바람이 부는 여름을, 햇빛이 있는 낮보다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있는 밤을 추천합니다.
제가 세빛섬을 찾은 이유는 바로 ATS 쿠페 미디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빛섬으로 오실 때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고속버스터미널 6번 출구에서 세빛섬을 순환하는 순환버스가 있습니다. 자세한 운행시간은 세빛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자가용 이용시에는 주차료가 발생합니다.(30분당 1000원)
ATS 쿠페 미디어 행사가 있었던 가빛섬 입니다.
미디어 행사장에는 엄청난 바람이 불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도 캐딜락 ATS 쿠페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 봅니다.
베일에 감추어진 ATS 쿠페~ 저 또한 실제로 차량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엄청 궁금했습니다.
어두운 정적을 깨고
ATS 쿠페가 공개되었습니다.
휴대폰 무선 충전기 기능과 엔진이 좌측방향으로 틀어져 있는 ATS 쿠페의 미디어 쇼케이스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만 지고릴라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