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자동차 매트, LILLABO 소개
가구계에 공룡이라 불리는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하고 여러 뉴스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평상시 구매하고 싶었던 자동차 매트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이 매트를 처음 본 것은 도쿄에 있는 도요타 전시장 카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서 밥 먹기가 힘들었는데 카페 한 쪽에 자동차 매트가 깔려있고 자동차 장난감 몇 개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매트 위에 두고 편안히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파는지 궁금했는데 이케아 방문시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집어 들었습니다.
매트 위에 라온제나 님이 창원 방문 때 주신 알페온과 윈스톰, 그리고 뽀로로 차로 도색되어 버린 G2X 등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바닥에 놓고 찍는 것 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사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느라 자동차 매트를 펴니 아이들이 달려와서 자동차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바닥에 누워서 자동차 놀이를 해도 매트위기 때문에 편안합니다.
자동차 매트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마치 운전면허 시험장 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교통 규칙등을 설명할 때도 좋습니다. 저는 교통관련 내용을 포스팅할 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즈는 100 cm X 133cm 입니다.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제조국은 세계의 공장 중국입니다.
사진 찍는 동안에 아들 둘이 달려와서 자동차 놀이를 시작합니다. 교통 사고가 났다고 견인차도 불러왔습니다.
자동차 매트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같이 구입한 자동차 차고 입니다.
세차와 정비를 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자동차를 옥상에서 아래로 굴릴 수도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매트와 차고를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가격과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LILLABO" 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소개한 제품 외에도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들이 다양합니다.
아이들 핑계로 사고 싶은 걸 구매하는 어른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