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지엠in사이드의 다파라입니다.
벚꽃연금이라 불리는 벚꽃엔딩이 가요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 3월 봄 입니다. 국내 벚꽃놀이가 지치신 분들은 엔저 덕분에 일본으로 벚꽃놀이를 즐기러 가는 분도 있지요.
하하지만. 직장인은... 이런저런 사정이 있겠지만.. 바뻐서 못 가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한국지엠 인천사업중 부근의 벚꽃놀이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인천사업장 안. 도보 가능
서문 연구소 앞, 동문에서 사내 주유소 방향, 주행로 엔진공장 부근이 벚꽃이 참 이쁘게 핍니다.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걸어보면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2. 남문앞 금호아파트 사잇길 약 500미터. 도보 가능
남문 2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아파트 단지내 산책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차도 양쪽으로는 대부분은 벚꽃나무이고 만개했을 때 참 이쁩니다. 특히 화요일에는 아파트 단지내에 장터가 열리기 때문에 가벼운 군것질거리고 즐길 수 있습니다.
3. 원적산 공원 주변. 택시로 이동후 도보.
서문에서 택시를 타고 원적산 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식사는 서문앞 분식점에서 김밥이나, 한솥도시락등을 미리 구매해두시면 좋죠.
그 밖에 퇴근 길을 바꾸면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드라이브 가능한 길이 있습니다. 한국지엠사거리-갈산사거리-진산초교사거리-진선고사거리를 통해 부천쪽으로 넘어가시면 되고요, 삼산사거리-홍수로삼거리를 이용하는 법도 있습니다. 여의도만큼 큰 감동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점심식사 소화도 시킬 겸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를 추천한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