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매력포인트는 높은 차체가 제공하는 탁 트인 전방 시야와 넓은 실내 공간 입니다.
똑같은 주차면적을 점유하고 있는 승용차보다 높은 실용성과 강인한 이미지는 SUV가 꾸준히 인기를 끌어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컴팩트 SUV에 대한 수요도 커졌고 그에 맞추어 신차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쉐보레 트랙스의 인기 또한 꾸준합니다.
독신 또는 신혼부부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늘어나게 되면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는 바로 이럴 경우 2015 쉐보레 캡티바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캡티바는 2013년에 부분변경을 거쳤고 이후 해마다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급에서 다양한 차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중 2015 캡티바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2015년형 쉐보레 캡티바에는 163마력과 40.8kg.m 토크를 발휘하는 2.0L 디젤엔진이 탑재됩니다.
2015 캡티바는 2.2 디젤엔진 모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출력은 184마력으로 증가했고 4륜구동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두 엔진 모두 2000RPM 전후에서 최대 토크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 주행에서 힘의 넉넉함이 잘 살아나고 있습니다.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는 2015 캡티바의 주행능력이 단순히 숫자에서 나타나는 재원뿐만 아니라 실제 운전을 할 때 직접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차량의 주행상황을 체크하면서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기 때문에 조종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디젤 엔진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던 소음과 진동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는 2015년형 쉐보레 캡티바가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엔진소음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자동차는 잘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서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캡티바의 제동성능은 차의 무게를 감안할 때 매우 뛰어납니다.
권규혁 칼럼니스트는 2015 캡티바가 급제동 시에도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고 제동거리도 적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는 2015 캡티바의 주행능력에서 제동성능은 물론 서스펜션도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저속, 고속에 상관없이 차의 거동이 안정되어 있고, 승차감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 점은 장거리 운전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발과정에서 차의 안정성을 높이다 보면 아무래도 운전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는 2015 캡티바가 승차감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면서 운전의 재미를 희생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2015 캡티바가 신뢰도 높은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채용한 점 역시
차량의 완성도와 주행능력의 질을 높이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스티어링의 무게감은 적당히 묵직하여 그만큼 운전 감각을 운전자에게 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15 캡티바에 관한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의 총평은?
2015년형 쉐보레 캡티바는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SUV로 다듬어 졌습니다
운전을 즐기면서 실용성까지 추구하는 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인 쉐보레 캡티바. 2015 캡티바를 만나보세요!
이상 권규혁 자동차 칼럼니스트가 평가한 2015년형 쉐보레 캡티바의 주행능력을 전해드린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