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간극장에서 '2010 사랑이 꽃피는 국수집' 편을 너무나 감동 깊게 보았었답니다.
장롱면허 남편이 좀 한가해진 날, 쌀과 설날쓰시라고 떡을 썰어 라프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이제 준비도 완료했으니 민들레 국수집으로 출발입니다. 네비게이션에 민들레 국수집의 주소
이제 도착했습니다. TV에서 보았던 그대로여서 몇 번이고 왔던 곳 같이 익숙하네요.
처음에 민들레국수집은 6명이 앉으면 꽉차는 공간이었지만 이제 확장공사를 해서 제법 커졌다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여기군요, 역시 검소합니다. 이제 민들레국수집은 하루에 약 300~400명의 손님이 찾는 곳이 되었답니다.
라프여사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쌀과 떡을 가져다 드렸습니다. 자원봉사하시는 아가다님께서 정감있는 말로 반겨주십니다. 그런데, 만나뵙고 싶었던 민들레국수집의 민들레수사님 서영남님은 외출하셔서 안계시네요. 꼭 한번 만나뵙고 싶어서 기다리다 다음에 뵙기로 하고 떠나려는 찰라...
라프여사 드디어 만나뵈었습니다. 방송에서 보았던 행복하고 인자하신 미소을 직접 뵙고 싶었는데...이렇게 사진까지 남겼답니다. 직접 만나뵈니 민들레 수사님의 미소는 놀라운 능력이 있더라고요, 바로 미소가 상대방에게 옮아가는 능력이랍니다, 자연스럽게 라프여사도 웃음을 짓게 되었네요. 어떠신가요, 라프여사의 웃음도 아주 조금 닮아 보이시나요ㅠㅠ 아직 멀었죠? 민들레 수사님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음이십니다.
민들레국수집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세상에 얼마나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가를 새삼 깨닫게 된답니다.
민들레국수 민들레수사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세상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적, 민들레국수집 이제 라프여사도 자주 참여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손이 한일은 왼손도 모르게 하라'라는 말과 달리 민들레국수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으로 세상에 알리는 이유는 라프여사의 실천을 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라프여사 같은 평범한 분들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참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들레국수집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는 것임을 말씀드릴께요.
마음이 따뜻한 설날 되세요. 라프여사 포스트로 새해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간극장 "인간극장" 2010-01-18 방송. KBS 찜, Powered by VMark>
※KBS ‘찜’은 KBS 컨텐츠의 편리한 시청, 공유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2003년, 천주교 수사 출신이신 서영남님께서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을 밥한끼 대접하는게 하니라 사람다운 대접을 하고자 7년 동안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시는 내용이었죠.
5부작 시리즈를 보는 내내, 라프여사 웃고, 감동받고, 눈물을 훔치고....스펙타클 했답니다.
사실 민들레국수집이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소개되었을 때는 라프여사는 라프가 없던 시절이었죠. 그러나, 이제 라프여사에게도 라프가 생겼으니 맘 한켠에 담아두었던 실천의 마음을 행하리라 맘 먹었습니다.
장롱면허 남편이 좀 한가해진 날, 쌀과 설날쓰시라고 떡을 썰어 라프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이제 준비도 완료했으니 민들레 국수집으로 출발입니다. 네비게이션에 민들레 국수집의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266-1
을 입력합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네여. 그동안 이리 가까운 거리를 맘에만 담아두고 있었네요.
이제 도착했습니다. TV에서 보았던 그대로여서 몇 번이고 왔던 곳 같이 익숙하네요.
처음에 민들레국수집은 6명이 앉으면 꽉차는 공간이었지만 이제 확장공사를 해서 제법 커졌다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여기군요, 역시 검소합니다. 이제 민들레국수집은 하루에 약 300~400명의 손님이 찾는 곳이 되었답니다.
라프여사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쌀과 떡을 가져다 드렸습니다. 자원봉사하시는 아가다님께서 정감있는 말로 반겨주십니다. 그런데, 만나뵙고 싶었던 민들레국수집의 민들레수사님 서영남님은 외출하셔서 안계시네요. 꼭 한번 만나뵙고 싶어서 기다리다 다음에 뵙기로 하고 떠나려는 찰라...
라프여사 드디어 만나뵈었습니다. 방송에서 보았던 행복하고 인자하신 미소을 직접 뵙고 싶었는데...이렇게 사진까지 남겼답니다. 직접 만나뵈니 민들레 수사님의 미소는 놀라운 능력이 있더라고요, 바로 미소가 상대방에게 옮아가는 능력이랍니다, 자연스럽게 라프여사도 웃음을 짓게 되었네요. 어떠신가요, 라프여사의 웃음도 아주 조금 닮아 보이시나요ㅠㅠ 아직 멀었죠? 민들레 수사님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음이십니다.
민들레국수집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세상에 얼마나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가를 새삼 깨닫게 된답니다.
민들레국수 민들레수사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세상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적, 민들레국수집 이제 라프여사도 자주 참여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손이 한일은 왼손도 모르게 하라'라는 말과 달리 민들레국수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으로 세상에 알리는 이유는 라프여사의 실천을 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라프여사 같은 평범한 분들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참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들레국수집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는 것임을 말씀드릴께요.
마음이 따뜻한 설날 되세요. 라프여사 포스트로 새해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