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퍼스트클래스 세단 캐딜락 CT6를 만끽하라!
안녕하십니까! 규반장입니다. 지난 7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캐딜락 CT6 공개 현장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뜨거웠던 취재열기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 열기를 이어가고자 캐딜락 CT6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가 개최됐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시승까지 해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미디어 관계자 분들이 참석, 럭셔리 퍼스트클래스 세단의 장점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그 현장 소식 전해드릴께요.
지난 9월 6~7일 양일간 캐딜락 CT6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에서만 느낄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의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고객들에게 CT6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캐딜락 CT6를 만나기 위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으로 모였습니다. 그곳에서는 달릴 준비를 마친 다수의 CT6가 줄을 이었죠. 서 있는 것만으로도 럭셔리함이 물씬 풍기는 캐딜락 CT6의 위용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곧이어 행사가 시작되고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프닝을 장식한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 CT6는 뛰어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독일차 위주의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을 새롭게 선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CT6는 지난 8월 출시 행사 이후 4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이 이뤄져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죠.
마지막으로 장재준 사장은 “CT6를 시작으로 캐딜락은 5년 안에 10가지 종류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품 다변화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프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시승이 시작됐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부터 헤이리 화이트 블럭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시승 코스는 약 70km를 달리며 CT6의 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는데요. 코스마다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시스템, 드라이빙 모드 전환(투어/스포츠 모드), 자율주행 모드를 체험하며 진정한 캐딜락 CT6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CT6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신형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 ‘워즈오토 2016년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첨단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전달합니다. 이 장점은 자유로 드라이빙 코스에서 빛을 발했는데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오메가(Omeg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체의 총 64%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 가볍고 견고한 바디 프레임 덕에 기대 이상의 속도감도 체감할 수 있었죠. 여기에 코너링과 민첩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또한 매력을 증폭시켰습니다.
캐딜락 CT6는 차별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물론, 실내 공간에도 실내 운전자의 마음을 빼앗을 아이템이 많았는데요. 럭셔리라는 단어에 걸맞는 천연 가죽, 고급 원목, 탄소 섬유 등 특수 소재를 사용한 실내, 34개의 보스 스피커 배치, 플립형 10인치 듀얼 모니터 장착 등 다양한 시스템이 즐비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욱더 커졌습니다.
CT6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한 운전자들은 도착지점인 파주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 블럭’에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저마다 체감했던 CT6의 놀라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승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캐딜락 CT6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느끼고 싶은 분들 많으실 겁니다. 국내에서 럭셔리 퍼스트클래스 세단의 기준점이 되려는 CT6의 대담한 여정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감 넘치는 캐딜락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규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