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환경’인데요. 지구상의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일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중요한 과제이죠. 오늘은 저 미카엘라가 환경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 해 보려고 해요.
여러분, GM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환경보호를 위해 미국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위원회 (Wildlife Habitat Council)와 함께 다양한 생물다양성보호 프로그램을 추진 하고 있어요. 올해에는 GM의 글로벌 사업장 중 재인증을 포함 총 30개 사업장이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았답니다. 2020년까지 GM이 가진 전세계의 사업장이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 작년에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중국,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의 GM 사업장 중에서 최초로 공장 주변 생물다양성보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답니다.
(한국지엠 보령공장 전경)
여기서 전해 드리는 새로운 뉴스! 올해에는 한국지엠 보령공장이 미국 야생동식물 서식지보호위원회가 선정한 친환경 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답니다. 짝짝짝! 작년 군산공장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지엠, 정말 대단하지요?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현재 GM의 차세대 Gen.3 6단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첨단 기술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공장 내의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함께 공장 주변의 자생종 보호와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게 되었어요.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2015년 10월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장 주변 외래종 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종 식물 10,000그루를 새로 심어왔을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두 곳과 힘을 합쳐 다양한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했다고 하네요.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함께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보령공장 주변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인식을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입니다.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와 함께 오랜 시간동안 호흡을 맞추고 노력하면서 올해 친환경 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님도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이어 두번째로 보령공장의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받은 이번 결과가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한국지엠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기뻐하셨는데요. 이번 인증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보령공장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답니다.
친환경 정책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장이 모두 친환경 사업장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한국지엠! 작년 2월에는 창원공장에 11.5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서 연간 14,000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약9,200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도 거두었는데요. 이를 통해 창원 공장은 작년 10월에는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매년 친환경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Energy Star Challenge for Industry)’에 뽑히기도 했었죠.
뛰어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는 한국지엠!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물론 앞으로도 또 어떻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많이 기대됩니다. 미카엘라도 언제나 함께할게요!
지금까지 한국지엠 보령공장의 친환경 사업장 인증 소식을 전한 미카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