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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쉐보레 자동차 인기 순위, 2016년 가장 많이 팔린 쉐보레 자동차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2016년은 자동차 시장 또한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경차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한 스파크, 퍼포먼스 최강 스포츠카 카마로, 최강 안전성 올 뉴 말리부 등등 많은 차량에 대한 이슈가 있었고, 다양한 차량이 론칭된 해입니다. 


그렇다면 2016년 다사다난한 자동차 시장에서 쉐보레의 차량은 얼마나 판매되고, 어떤 차가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었을까요? 2016년 쉐보레 차량의 인기 순위, 판매량 통계자료를 통해 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10위: 아베오(1,586대) 


10위에 랭크된 차량은 아베오입니다. 아베오가 얼굴을 전면 수정하고 실내 계기판도 전면 수정했지만, 아쉽게도 2016년 판매량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9위: 캡티바(2,809대) 


9위에 랭크된 차량은 캡티바입니다. 캡티바도 2016년 3월 프리미엄 2.0 디젤 엔진 및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새롭게 출시하면서 남성다움을 뽐냈지만, 아쉽게도 쉐보레 판매량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8위: 라보(5,337대) 


8위에 랭크된 차량은 국내 유일의 경상용 차량 라보입니다. 트럭이지만 경차 혜택을 받고, 개별 소비세 면제, 취등록세 면제, 도심 혼잡통행료 면제 등 혜택이 많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8위를 차지한 것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7위: 다마스(5,903대) 


7위에 등극한 차량은 달릴수록 이득인 경상용 차량, '작은 차, 큰 기쁨' 다마스입니다. 다마스는 단종될 뻔한 차량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금 출시되었는데요. 2017년에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질주를 했으면 좋겠네요. 




6위: 크루즈(10,847대) 


6위는 쉐보레의 스테디 셀러 크루즈가 차지했습니다! ‘2017년 올 뉴 크루즈’가 나온다는 소식에 2016년의 판매량이 주춤했었는데요. 2017년에는 준중형차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요? 




5위: 임팔라(11,476대) 


임팔라는 10세대를 걸쳐온 쉐보레의 대표 모델로 미국에서 그대로 들여오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수입차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편견을 보험 등급 12등급으로 기존 수입차 평균 보험 등급인 5등급 대비 대폭 개선하여 합리적인 부품 가격을 선사해주었습니다. 




4위: 올란도(12,881대) 


올란도는 아이를 가진 가정에게 가성비 최고의 차량으로 알려지면서 무려 12,88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많은 짐을 필요로 하는 공항 택시 차량으로도 선호되어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쉐보레 SUV차량입니다. 




3위: 트랙스(13,990대) 


3위에는 트랙스가 그 이름을 당당히 올렸습니다! 신형 모델 더 뉴 트랙스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12월 한 달간 2,603대가 판매되었는데요.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3.5% 증가한 실적에 해당합니다. 이로써 트랙스는 2013년 2월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하게 되면서, 부분변경에 가장 성공한 SUV차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 뉴 트랙스는 대폭적인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 향상에도 불구,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여전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위: 올 뉴 말리부(36,658대) 


2위에는 12월 한 달간 내수시장에서 4,15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44.7%가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한 올 뉴 말리부가 차지했습니다. 올 뉴 말리부의 2016년 총 판매량은 36,658대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말리부는 지난해 6월 판매 개시 이래 줄곧 중형 가솔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품의 뛰어난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특히,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되며 중형차 안전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1위: 스파크(78,035대) 


대망의 1위는 스파크가 차지했습니다! 2위인 말리부의 두 배 이상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합니다. 스파크는 지난 12월 한 달간 총 7,07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지요. 스파크는 뛰어난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주행 성능, 중형차에 가까운 안전성 및 편의성으로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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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에는 못 들었지만, 2016년 새롭게 출시된 카마로SS가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작년 666대의 판매를 기록,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동차 전문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퍼포먼스 차’에 선정되어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가성비 최고의 스포츠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아울러 렌터카 업체에만 판매 중인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도 지난해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친환경 차량. 쉐보레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최신 볼텍(Voltec) 시스템을 탑재,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로 친환경차 확산에 걸림돌이었던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로써 쉐보레는 2016년 한 해 동안 총 180,275대의 내수 판매를 기록,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12월 내수 판매는 총 18,313대로, 올해 최대 판매량이자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항상 쉐보레 차량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을 더욱 성공적인 쉐보레의 한 해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쉐보레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