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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말리부

제주도에서 렌트카로 말리부 어때?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선셋입니다. 여러분은 제주도를 여행 할 때 주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나요? 저는 제주도를 갈 때마다 렌트카를 이용합니다. 제 버킷리스트는 제주도에서 자전거 혹은 스쿠터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 것인데... 자동차가 주는 편리함때문에 아직 한 번도 도전해본 적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고 제주도 몇 번 다녀보셨다는 분들 대부분은 저처럼 렌트카를 이용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공항 한쪽에 차지하고 있는 렌트카 차량들을 보면 제주도에 얼마나 많은 렌트카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121,845대의 승용차가 렌트카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렌트카가 있는 곳 답죠!



수많은 자동차 중, 올 뉴 말리부를 Pick 하다

 

앞에서 말씀드렸듯, 제주도에는 렌트할 수 있는 자동차가 매우 많습니다. 쉐보레 차량만 하더라도 스파크, 볼트(BOLT) EV, 올 뉴 말리부, 임팔라 등 다양한 차를 렌트할 수 있죠. 수많은 차량 중, 어떤 차를 렌트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 뉴 말리부를 Pick! 했습니다.

 

(1)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감성

쉐보레 임팔라 유저인 저는 임팔라와 최대한 비슷한 차를 렌트하고 싶었습니다. 임팔라와 올 뉴 말리부는 엄연히 다른 차지만, 올 뉴 말리부가 가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제주도를 여행하는 동안 충분히 저를 만족시켰습니다. 특히나 넓은 실내공간이 건장한 성인남성 네 명이 타기에 충분히 여유로웠답니다.

 



(2) 포토그래퍼 네 명의 짐을 실어준 넓은 트렁크

앞에서 말씀드린 올 뉴 말리부의 넓은 실내공간은 트렁크에도 적용됩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취미가 비슷한 네 명의 포토그래퍼가 모인 사진 여행이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카메라 장비는 크기며 무게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죠. 큰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 그리고 여행용 트렁크까지! 네 명의 짐을 실어야 했는데요. 저희의 2박 3일간의 짐을 올 뉴 말리부가 거뜬히 실어주었습니다.


 


(3) 안전 그리고 또 안전

제주도는 시내 도로를 제외하고는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 많습니다. 또한 시내를 벗어나면 가로등이 없는 곳이 많아서 밤에 운전하는 게 매우 위험한데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도로에서 갑자기 야생동물이 나타난다면 정말 아찔하죠. 제주도는 즐거움과 낭만이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지만 운전을 하기에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올 뉴 말리부에는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이 동급최초로 적용되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6년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14개의 차종 중, 92.1점인 최고점을 획득했었는데요. '2016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올 뉴 말리부를 타는 모든 탑승자를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때문에 어디서든 믿고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답니다.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사진 출처 : 쉐보레 홈페이지]

고속 뿐 아니라 시속 8km 이상의 저속 주행 시에도 충돌 가능성이 높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긴급 제동시스템이 작동하여 충돌 가능성을 낮추어 줍니다.

 

 

올 뉴 말리부와 함께 한 제주도 여행

 

 

여행 첫날, 올 뉴 말리부가 예쁜 핑크 뮬리 밭에 데려다줬습니다. 오랜만에 떠난 제주도라 길이 가물가물 했는데요. 고맙게도 올 뉴 말리부 내에 있는 내비게이션이 잘 안내해주어 헤매지 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든든한 올 뉴 말리부죠?


 

제주도의 핫플레이스 핑크 뮬리를 보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는 중, 비가 쏟아졌습니다. 역시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한 제주도다웠는데요. 다행히 올 뉴 말리부 와이퍼의 관리가 잘 돼 있어서 성능이 꽤나 좋았습니다. 종종 만난 장대비에도 끄떡없이 시야를 확보해줘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두 번째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곳, 사려니숲길입니다. 제주도 핫플레이스 사려니숲길은 위 지도의 핑크색 길 전체가 숲길입니다. 엄청 넓은곳인데 입구를 검색하면 5.16도로 교차로에 있는 사려니숲길 정문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그곳에는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임시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고 이동하려면 꽤 먼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 번의 시행 착오를 거쳐서 붉은오름 입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푸드트럭이 있는 이곳 붉은오름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측의 도로가 보이네요. 도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이동하기 편합니다. 다만,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이라 차 뒤로 자동차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 조금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올 뉴 말리부는 후측방 경고시스템과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이 있어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후측방 경고시스템]

후진시 후방 좌, 우측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 경고해주는 시스템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주차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자동 주차 보조시스템]

주차공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팽행 및 직각 주차 상황에 맞게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보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곳은 용눈이오름입니다. 다행히 여행 마지막 날에 비구름이 모두 사라져 맑은 하늘을 만났습니다. 덕분에 야생 갈대가 멋있게 펼쳐진 경관을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게 됐네요.

 

대표 이미지

  

 


안전, 공간, 연비 세 가지를 충족하는 올 뉴 말리부

 

  

지금까지 2박 3일 동안 안전하게 네 포토그래퍼를 모셔준 올 뉴 말리부와 관광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올 뉴 말리부와 2박 3일 여행한 한 줄 평을 하자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올 뉴 말리부!'입니다. 사실 올 뉴 말리부와 여행한 첫날까지만 해도 휘발류 차량이기 때문에 연비가 걱정됐었는데요. 2박 3일동안 평균 연비 12.3km, 최고 연비 16.6km를 보여줬습니다.


올 뉴 말리부는 여행하는 동안 안전과 공간 그리고 연비,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었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주도 렌트카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LPG 차량 보다 트렁크를 넓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속 성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멋진 쉐보레 올 뉴 말리부 렌트카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