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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토커! 그들이 사는 세상 - 토비토커들의 좌충우돌 포스팅 에피소드

TOB Talker  토비토커란 과연 무슨 뜻일까요?
Talk OUTsiDE The BOX!!의 약자인 TOB와 말하는 주체인 Talker를 의미합니다.
매번 새로운 소식과 정보로 여러분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토비토커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토비토커


지난 1년동안 발빠르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렸던 토비토커분들의 에피소드를 모아보았어요.
먼저 탁구 사랑이 남다르신 토비토커 선셋님의 세상부터 들여다 볼까요?    


#  1.  토비토커 선셋님의 세상

선셋님


연구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시큐리티 관련하여 압박을 많이 받게 되어서 조금은 위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쓰면서도 이런 내용은 될까? 이런 사진은 보안에 문제가 없을까? 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도면 drawing 은 안될것 같고... 이 사진은 보안에 문제가 있을것 같아!" 라고
빼버리다 보면 내용을 설명해 줄 참고용 사진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에피소드 #
제가 쓴 글 중에 DPF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우리 회사에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서 고객들이 시간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고 비용도 절감하는 그런 내용으로 아주 유익한 내용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땅한 사진이 없더라구요. 제가 속한 옆 부서의 업무인데 담당자에게 물으니 보내주는 자료는 drawing 자료라서 역시 사용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직접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업무중에 바쁜 준비장에 가서 리프트를 들어 올려서 찍으려고 생각하니 양산 차량도 없고 또 바쁜데 업무 방해하는거 같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찍기로 했습니다.


선셋님 포스트 사진


DPF는 차량의 바닦에 있습니다. 사진 찍기 아주 어려운 곳에 있지요. 아파트 주차장에 내려와서 고민을 하다가 차를 한쪽은 인도 다른쪽 바퀴는 차도에 비스듬하게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인도 바닦에 엎드렸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이웃 주민들이 지나가더군요. ㅎㅎㅎ 가면서 한마디씩 다 하면서 지나가는 겁니다. 저 아저씨 뭐하는거지? 하면서...ㅎㅎㅎ빨리 사진 찍고 부리나케 그곳을 벗어났습니다. 아마도 이웃 주민들은 아직도 저를 보면 그 바닦에 배 깔고 엎드려 사진 찍던 사람이라고 기억할 것 같아요.

유용한 자료나 보안이 문제가 되지 않은 범위에서 사진 촬영이 자유로우면 글 쓰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토비토커 선셋이었습니다.





선셋님


 
이번 여름 휴가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전국탐험으로 보내신 라세티 프리미어 매니아 다파라님의 세상은 어땠을까요?


#  2.  토비토커 다파라님의 세상

다파라님

 

토비토커 다파라로 활동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포스팅을 하면서 에피소드가 좀 있었죠. 제 나름대로 포스트별로 짧은 에피소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에피소드 #1
공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범퍼를 두 번이나 탈부착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챙겨야할 것들이 참 많죠?


다파라님의 포스트


에피소드 #2
후배 결혼식의 웨딩카를 라세티 프리미어로 한 후 그것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웨딩카에 축하 메시지를 다들 한글자씩 적었었는데. 웨딩카 서비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가 엄청 막혔습니다. 한참을 도로에 정차해있어야 했는데, 주변 차량들이 창문에 적힌 글귀를 읽느라 바뻐보이더군요. 뿌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집근처 도착해서 웨딩장식 제거하려는데,

동네 아주머니: "아이구~ 오늘 결혼하셨나봐요? 축하드려요~"
저 : "하하... 전 이미 결혼했고요.. 웨딩카 서비스했습니다."

다파라님의 포스트

에피소드 #3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에 매력에 푹 빠져서 라세티 프리미어의 판매량을 분석해봤던 일이 생각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의 판매량은 따지고 보니 당시 기준으로 라세티 프리미어의 전체 판매량의 8%정도였는데요. 준준형급 승용디젤 부문 1위. 성능과 스타일 그리고 안전까지 잡은 완벽한 차라는 확실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운전의 재미'를 생각본다면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은 정말 최고이고 유지비도 저렴합니다.



다파라님의 포스트

에피소드 #4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외곽순환고속도로 1바퀴를 주행하여, 실연비 19.4Km/L 달성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새벽4시쯤 반쯤에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주유원에서 연비측정 중이라고 좀 있다 다시 보자고 말했습니다. 주행 후 다시 돌아와서 주유를 하는데 달랑 7리터가 주유되었고, 실연비를 계산해보니 19.4Km/L. 공인연비인 17Km/L 를 넘는 결과였습니다. 주유원도 엄청 놀라고 저도 엄청 놀랐습니다. 역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실속있는 경차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입니다.


 

다파라님의 포스트





부산국제모터쇼와 레이싱 모델들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어른곰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시는건 어떠세요?



# 3. 토비토커 어른곰님의 세상

어른곰님의 포스트



에피소드 #1  "전 시크가 컨셉입니다."

모터쇼 모델 촬영을 할 때입니다. 레이싱 모델들은 모두 전문 모델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제 동작에 맞게 알아서 다양한 포즈들을 취해 주셨습니다. 언제 후레쉬가 터지는 지도 알고 있고 제가 초점을 잡을 동안 기다리다가 준비가 끝나면 알아서 적당한 포즈로 바꿔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레이싱 모델 촬영은 처음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 촬영 시 "섹시하게~, 귀엽게~" 하면 모두 그에 맞는 포즈를 취해 주셨는데 오직 한 분 만이

"전 시크가 컨셉입니다." 라고 하며 끝까지 시크한 표정을 지어주셨습니다. 정말 컨셉에 충실한 모델이었습니다.


아나



에피소드 #2  세계적인 모델 "아나"양 분식집에서 라면 먹다.

카마로와 함께 등장한 세계적인 모델 아나양. 점심은 고급 식당이 아닌 분식집에서 라면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그것도 매운 해장라면을 말이죠. 아나양의 소탈한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어른곰님




토비토커가 본 토비토커들의 세상이 궁금하시다면 멀큰아이님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 4. 토비토커 멀큰아이님의 세상

 

멀큰아이님

에피소드 #
지난 4월말에 다녀온 부산국제모터쇼 1박2일 일정동안의 에피소드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토비토커인 선셋님과 어른곰님, 다파라님과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이 분들의 사진과 포스팅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습니다. 4월 29일 프레스데이 행사일에 맞춰 전날 오후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그쳐 이동에는 불편이 없었는데요. 숙소에 짐을 풀고 나니 선셋님께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다며 한번 가보자고 제안을 하시더군요. 사실 몇군데 말씀하셨는데, 그 중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누리마루에 가는 것으로 합의를 했죠^^ 산책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누리마루 뒤로 광안대교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멀큰아이님의 포스트

멀큰아이님의 포스트

이 사진 뒤에는 열정이 숨어있는데요. 선셋님께서 좀 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고 하시며, 은밀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바로 월담인데요. 두 분은 능숙하게 넘으시더군요. 저 역시 학창시절 이후 몇년 만에 하려니 쉽지가 않더군요. 아이쿠~ 허리야!!

멀큰아이님의 포스트

바위틈 사이를 성큼성큼 걷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후 저녁식사를 하고 첫째날을 마무리를 하였는데요. 선셋님께서는 아쉬우셨는지, 숙소로 돌아가 작별인사를 한 이후 홀로 그 호텔 옥상에 올라가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시고, 다음날 새벽에는 송정이란 곳까지 가셔서 일출을 카메라에 담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멀큰아이님의 포스트


둘째날에도 이와 같은 열정의 모습들을 다시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델의 귀여운 포즈인데요. 어른곰님의 포스트 <레이싱 모델들의 귀여운 표정 모음>에서 볼 수 있었던 사진입니다. 이 사진 뒤에는 이런 모습이 숨어 있었습니다. 모델분에게 원하는 포즈를 말씀해 주시고 있는 어른곰님입니다.

멀큰아이님의 포스트


선셋님도 열정에는 젼혀 뒤지지 않으셨는데요. 좋은 사진을 위해 모델분과 소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 뒤에서 얼핏보고 작업(?) 들어가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더랬습니다ㅎㅎ 또한, 카메라 장비로도 당시 참석한 기자들과 견줘도 젼혀 손색이 없을 정도인 선셋님과 어른곰님에게 여쭤보았습니다.


멀큰아이님의 포스트

"사진찍는 것에 왜 이렇게 열정적인가요?" 그랬더니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네요. "재밌으니까~"
이상, 부산 국제모터쇼 참관이후 곧장 DSLR에 입문한 멀큰아이였습니다.




지엠대우 모터스포츠에 대한 모든 것, 지엠대우 레이싱팀과 레이싱모델들과 가장 가까운 토비토커라고 하면, 320Nm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320Nm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5. 토비토커 320Nm님의 세상

320Nm님

에피소드 #
지난 1년동안 토비토커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라면 그냥 카메라 들고 다니느라 고생하고, 덥거나, 춥거나, 혹은 흐리거나, 날씨 때문에 애먹은 기억밖에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굳이 하나를 쥐어짜내라면 태백 드라이빙스쿨에 참석했을때가
생각 납니다. 서킷을 돌면서 자꾸 욕심이 과해져서 언더스티어를 계속 내다보니 결국 프론트 왼쪽 타이어의 숄더부위 트레드가 몽땅 다 뜯겨나가서 새 타이어로 갈아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돌아가는 길에 과속카메라에 찍혀서 7만원 범칙금 추가...ㅡㅜ



320Nm님의 포스트






지난 한해동안 지엠대우톡이 보다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다 토비토커분들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늘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지엠대우톡 스퀘어의 토비토커 분들에게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고생하는 토비토커 분들을 위한 여러분의 애정어린 댓글이 큰 힘이 된답니다. 오늘도 토비토커 분들을 위해 화이팅! 하고 힘을 주세요

이상 여러분의 응원 댓글에 힘을 얻는 지엠대우 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