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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Festival 2010 한국모터스포츠에 획을 귿다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Hster 입니다.

F1 경기에 이어 영암트랙에서 그랜드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소식 이여서 직접 영암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


우선 이번 대회를 소개하자면 기존에 DDGT 대회 (Drag, Drift, GT)를 바탕으로 꿈에 그리던 F1경기장을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들이 직접 달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쉽게도 드래그경기는 열리지 않았지만 동호회 주행체험이 새로 준비되었네요~

 
11/5일은 예선 6일은 결승 스케줄 이여서 5일 일찍 (5시20분) KTX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고고!~
용산역 지엠대우 부스에 들러 옷으로 모습을 감춘 알페온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쑥스러운지 얼굴을 감추고 있네요. :)


3시간 20분정도 KTX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 하여 택시를 타고 (약 2~30분) 영암으로 이동~ 도착해 보니 F1때보다 썰렁~한 분위기였지만 맑은 공기와 준비된 차들의 배기음을 들으니, 입가에 미소가~ :)


Drift전 출전차량입니다.  아마도 운송 시 차고가 낮아 범퍼를 탈거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GT전 출전차량입니다.  아마추어 경기임에도 이렇게 개인의 시간, 돈, 열정을 투자하여 참가한 차량이 많아 보였습니다.


GT전 연습주행을 위해 대기중인 차량들. 


갑자기 트러블이 생겼나요? 메케닉들과 드라이버가 모여 작전을 짜고 있는 듯 합니다.


나이뻐? ^^


겉모습과는 달리 안쪽은 각종 안전장비들로 꽉 차(?) 있습니다.


결승전 준비를 하고 있군요.


안녕~


스타트 그리드에 출발 깃발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  관객이 f1에 비하면 적지만 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네요~


1번 코너 진입


드리프트 결승전 입니다.  150키로가 넘는 진입속도에 차량의 타이어를 미끌려야 하는 고난위도 코스였기 때문에 여러 선수들이 연습기간 동안 고생을 하였는데 결승에 올라와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두둥~!


라세티 프리미어 동호회분들이 먼 길을 찾아주셨더군요~ ^^ 개개인의 개성이 넘치는 차량들입니다.


트랙으로 고고~


멋진 토스카도 주차되어있네요~


귀여운 올블랙 마티즈 :)


귀여운 화이트 마티즈~


동호회분들이 트랙의 1번 코너를 진입하고 있습니다.


같은 차이지만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금새 2틀이 흐르더군요~

멋진 차량들을 볼 수 있었던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직까진 국내에 레이싱이란 스포츠가 크게 자리잡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레이서가 한국에서도 발굴되기를 기원하며 이번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지엠대우톡스퀘어의 토비토커 "H" ster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