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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익스테리어(외장) 디자인 리뷰

쉐보레 임팔라 익스테리어(외장) 디자인 리뷰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이라는 짧지만 강한 인상적인 문구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임팔라. 



오늘은 순두부 향기님의 쉐보레 임팔라 실내 탐험기에 이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할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크게 차량 프론트(앞)와 리어(뒤), 와 사이드(옆)로 나누어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차량 정면입니다. 




사진 속의 임팔라는 3.6L LTZ사양, 최고 옵션 사양입니다.

트림 레벨별로 그릴의 생김새가 다른데요. 3.6L LTZ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팩을 선택할 경우, 프론트 그릴은 쉐비보타이 엠블렘을 기준으로 좌우로 연장된 블랙 하이그로시 그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팩에 포함되는 편의사양인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사용되는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드밴스트 세이프티팩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3.6L LTZ 모델이나 2.5L LTZ 모델은 크롬 그릴입니다.




하단 그릴부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크롬띄를 두른 가로바가 적용되었으며 상단 그릴부와 균형잡힌 비율로 듀얼포트 컨셉이 차체를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면을 부각시켜 줍니다.


다음으로 라이팅(Lighting) 부분입니다.  


 


헤드램프는 LED 포지셔닝 링 램프가 적용된 HID 헤드램프로 적당히 날렵한 선을 갖고 있습니다.  





범퍼 하단에는 하키스틱 형상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있어 외관 디자인에 임팩트를 더해주네요. 





그리고 그냥 지나칠뻔한 범퍼 하단 좌우 양끝단 스킨면에도 포인트를 주어 전면부의 날렵한 바디 라인에 역동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 후드입니다.




동급최대5미터가 넘는 (5110mm) 전장을 자랑하는 임팔라답게 길게뻗은 후드가 인상적입니다. 




조각한 것과 같은 뚜렷한 라인이 만드는 후드 좌우 두면은 강인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네요. 


차량 뒤로 가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리어(차량 뒤)의 이미지는 심플하고 모던해 보여서인지 날렵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는 후드에 디자인된 라인과 그 맥락을 같이한 좌우의 곡선이 보이며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줍니다. 




측면에서 보면 데크리드를 따라 곡면 형상의 단이져있는 디자인은 리어 스포일러 일체형 타입으로스포티한 이미지와 더불어 공기역학적 성능(에어로다이나믹)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자리잡은 리어 테일램프.


 


곡선보다는 직선이 강조된 사선형의 듀얼 시그니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크롬도금의 IMPALA 레터링이 새겨진 데크리드 몰딩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의 후면부에서 가장 관심있게 보는 곳이 머플러와 이 주변의 범퍼스킨입니다.

임팔라의 머플러는 투피스 타입의 범퍼스킨으로 머플러는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주변에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크롬엣지로 하이라이트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프론트뷰와의 균형을 이루어주고 있네요.

이제는 차량 옆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차량 전체적인 사이드 뷰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프론트부터 시작하여 리어엔드까지 웅장하면서도 대담한 윤곽의 사이드 캐릭터라인, 그리고 임팔라의 상징인 심볼마크와 도어 하단의 크롬몰딩이 인상적입니다.




먼저 웅장한 바디를 받쳐주는 휠&타이어입니다. 

3.6L 세이프티팩 전용에 적용된 20인치 알로이 휠은 동급최대 사이즈로 임팔라의 바디와 더불어 당당한 스타일을 연출해주며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가능케 해줍니다.




타이어는 브릿지스톤사의 POTENZA 245/40R20 스펙이 장착되어 있네요.  




다음 리어뷰미러입니다. 


매끄러운 크롬표면의 도어 하우징과 하단의 LED지시등, 그리고 승하차시 조명이 들어오는 미러 통합형 LED 퍼들램프입니다.




그 바로 밑 도어 하단의 긴 크롬몰딩은 대담한 사이드 라인을 살려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IMPALA' 엠블럼은 프리미엄 외관에 포인트를 줍니다. 





다시 시야를 리어 루프라인으로 돌려볼까요?

먼저 눈에 띄는, 임팔라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힘차게 땅을 딛고 달리는 긴뿔의 임팔라 심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길고 경사진 루프라인의 데크리드쪽으로 이어지는 경사는 마치 쿱의 바디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라인과 같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그리고 1957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지금의 10세대 모델까지 58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베스트셀링카인 임팔라의 익스테리어(외장) 디자인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토식이 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