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6 15:49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 V시리즈




B사의 M시리즈, M사의 AMG가 있다면, 캐딜락에는 V가 있습니다. 오늘은 캐딜락에서도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 성능을 지닌 CTS-V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사실 V는 콜벳과 캐딜락의 콜라보에서 탄생한 라인으로 콜벳의 엔진 V8에서 V를 따온 것인데요. 그렇기에 V시리즈는 애칭으로 세대에 따라 V1,V2,V3라고 불리운답니다. V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없지만 다양한 의미의 Victory, Voracious등 고성능, 완벽함, 첨단기술 등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극한의 드라이빙 파워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CTS-V! 캐딜락의 제품 라인업의 정점을 찍는 고성능 모델인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V시리즈는 V8엔진에서 왔기에 CTS-V또한 V8 6.2L 슈퍼차저엔진을 갖고 태어 났습니다. 물론 그 가속력은 어마어마하죠. 제로백( 0~100km)를 단 3.7초에 주파를 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648hp, 최대 토크 87.2kg.m로 극적인 성능을 끌어 내고 있습니다. 




시동을 켜면 중저음의 배기음이 저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더군요. 도로를 달리는 순간에는 마치 웜홀을 통과하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2천CC이하의 차량만 타서 그런지 6,200CC 차량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저의 운전 스킬이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속페달에 발을 닿는 순간, 어느새 계기판의 속도는 100km/h훌쩍 넘어있었습니다. 캐딜락 특유의 주행안전성 때문인지, 고속으로 달리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잊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 속도 320km/h의 성능과, 퍼포먼스 알고리즘 시프팅을 적용한 8단 자동 변속기마그네슘 재질의 패들 시프트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 및 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면 디자인

 

CTS-V의 기본 형태는 CTS세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CTS-V를 처음 접한 사람은 이 차가 과연 고성능 V시리즈인지 세단형 CTS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성능으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완전 다른 차 인데 말이죠. 전체 디자인은 CTS와 유사하나, CTS-V는 퍼포먼스를 위해 공기역학적 더욱 우수하고 더 강렬하며 스포틱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앞쪽 상/하부 오픈 메쉬 V 그릴을 채택하여 공기의 흐름을 극대화하는 아웃보드 쿨러를 포함하는 쿨링 시스템으로 더 많은 공기를 유입시켜 CTS-V의 강력한 V8 엔진을 냉각 시킵니다. 그리고 캐딜락의 매력인 세로형 LED주간 주행등은 멀리서도 캐딜락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후면 디자인

 

트윈 듀얼 배기구를 통해 CTS-V 고유의 소리를 담았으며, 리어 스포일러와 V를 상징하는 V엠블럼이 박혀있습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카본트림과 스웨이드 마이크로 파이버 마감제 입니다. 확실히 스웨이드는 다른 여타 가죽보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핸들과 도어 트림, 그리고 시트 부분까지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심어져 놓았습니다. 또한 16방향으로 조절되는 퍼포먼스 시트의 최강자 레카로 시트를 채택하여 차량 내부에서도 충분히 V시리즈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속도와 오디오 등의 정보를 다양한 구성으로 운전석 앞 윈드실드에 투사하여 운전 시 바로바로 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전방 도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HEAD-UP DISPLAY]


[338L 적재공간을 가진 트렁크]

 

잘가고 잘 멈춘다!

 

CTS-V는 초대형 전륜 6-피스톤 및 후륜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로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주행의 안전성을 더해 주어 마음 놓고 극강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안전운전이 우선시되어야 겠죠?)

 

[BREMBO BRAKES]

 

 

야생의 적토마 CTS-V

 

CTS-V는 정말이지 거친 야생마와 같은 원초적 본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는 족족, 쭉쭉 치고 나가 버리는 탓에 시승중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잘 길들이고 다스리면 최상의 역동성을 안겨주는 적토마처럼 좋은 퍼포먼스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 야생마를 길들이긴 쉽지 않겠지만 내 것 이 되는 순간 최고의 퍼포먼스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야생 적토마같은 CTS-V가 함께할 날이 오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현재 캐딜락 공식계정에는 CTS-V 시리즈 영상이 올려져 있는데요, 제 포스팅의 마무리라고 생각하시고 아래 링크를 CTS-V의 멋진 모습을 한 번 지켜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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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딘 2017.09.20 1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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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본문 중 도입부분의 내용 중에서 정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댓글로 알려드립니다.

    "그렇기에 V시리즈는 애칭으로 Corvette 뒷글자를 딴 "Vette"라고도 불리운답니다. V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없지만 다양한 의미의 Victory, Voraciou등 고성능, 완벽함, 첨단기술 등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Vette은 Corvette의 약칭 또는 애칭으로서 CTS-V나 V시리즈를 부르는 애칭이 아닙니다. 다만 CTS-V는 세대에 따라서 V1, V2, V3로 부르기는 합니다.
    2. Voraciou -> Voracious 로 교정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s가 빠졌습니다.

    그리고 위에 첨부된 HUD 사진은 CTS-V의 HUD가 아니네요. 자세히 확인해 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CTS-V의 HUD는 RPM 구분 눈금이 직선이 아닌 사선으로 들어가 있습니다.(참조 => http://cafe.daum.net/clubcadillac/FJUJ/2875 ) 아마도 다른 차량에서 찍었던 사진을 포스팅에 재활용 하신 것 같네요~^^

    • 한국지엠 톡 블로그 운영자 2017.09.20 1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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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딘님, 한국지엠 톡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먼저 저희 캐딜락 차량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철자가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자께 수정요청드렸으며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한 확인 후 정정요청 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국지엠 톡 블로그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 부탁드리며 쾌청한 가을날씨처럼 기분좋은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지엠 톡 블로그 운영자 2017.09.21 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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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님, 오타수정 완료하였으며 확인결과 HUD사진은 작성자가 직접 촬영한 CTS-V 사진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