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쉐보레 올란도라 불리는 다목적 차량의 첫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올란도를 2011년 한국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역시 발표했습니다. 이게 충분치 않다면, 지엠대우 군산공장이 앞으로 더욱 바빠질 것이라는 것도 말씀 드립니다. 군산공장은 10월부터 수출을 위해 올란도를 생산하기 시작할 겁니다. 4/4분기에 유럽으로 첫 수출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올란도를 정확히 언제 한국에서 론칭할 것이냐는 것은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만, 내년 이맘때쯤이면 한국의 도로에서 올란도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은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올란도는 아주 멋진 차입니다. 크로스오버 차량처럼 보입니다만, “승객이동용 차량”의 역할을 충실히 해냅니다. 7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가 있지요. 전 올란도가 좋습니다. 스타일이 있는 차죠.
이 뉴스는 지엠대우와 임직원에게 있어 좋은 소식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도 좋은 소식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고를 수 있는 차량의 종류가 더 많아짐을 뜻하니까요.
아래의 보도자료와 양산형 올란도의 첫 사진들을 보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보내고 있습니다)
“One Announcement and Two Pieces of News”
Great news for GM Daewoo today. We are releasing the first pictures of our all new multi-purpose vehicle today, called the Chevrolet Orlando. We are also announcing that the Orlando will be coming to Korea in 2011. If that’s not enough, our Gunsan Manufacturing Facility is about to get even busier than it already is. Gunsan will begin building Orlando vehicles for the world in October. Exports will begin to Europe in the fourth quarter.
I cannot tell you exactly when we will launch the vehicle, but I can tell you that by this time next year, there will be Chevrolet Orlando vehicles on the roads of Korea. This is a terrific vehicle. It looks like a cross over vehicle but it has the versatility of a “people mover” as seven people can comfortably sit in the Orlando. I do like this vehicle. It is a car with an attitude.
This is great news for our company, our employees, and most of all for our Korean consumers, who will have even more buying options in the not too distant future.
Take a look at our release below and the first photos of the Orlando production vehicle.
Have a great day (I am).
Jay
- 크로스오버 스타일 7인승 다목적 차량에 획기적인 기능 갖춰
2010. 8. 25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7인승 다목적 차량(MPV : Multi-Purpose Vehicle)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양산 모델이 오는 9월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2010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 파리모터쇼에 쇼카(Show Car)로 선보인 바 있는 7인승 다목적 차량 쉐보레 올란도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내공간을 연출하도록 설계된 실용성 높은 패밀리카.
올란도는 오는 10월부터 GM DAEWOO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며, GM DAEWOO는 2011년 초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판매할 계획이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GM DAEWOO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쉐보레 올란도의 생산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올란도는 GM DAEWOO 국내 생산시설의 가동을 최대로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국내 협력업체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란도는 급성장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GM DAEWOO 해외 수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란도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으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글로벌 GM의 대표 모델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 국내 출시명: 라세티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아카몬 사장은 “내년 초 올란도의 국내 출시는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는 점과 GM DAEWOO의 두 자릿수 내수시장 점유율 확보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쉐보레 올란도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날렵한 차체와 낮은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편, 상하로 구분된 전면 그릴과 나비 넥타이 모양의 쉐보레 엠블럼을 통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표출한다.
이러한 올란도의 외부 디자인 컨셉트는 인테리어에서도 잘 드러난다. 비행기 조종석 스타일의 운전석과 실내를 감싸는 은은한 블루 인테리어 조명은 올란도 인테리어 디자인의 백미.
한편, 올란도는 총 3열의 시트 배열과 넉넉한 화물 적재공간, 다양한 시트배치에 따른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경계를 넘나드는 진정한 의미의 MPV.
올란도는 유럽시장에 141마력의 1.8리터 가솔린 엔진, 131마력과 163마력의 두 가지 2.0리터 디젤 엔진 등 총 세 가지의 최신 고연비 엔진을 장착하고 출시된다.
※ 문 의 : GM DAEWOO 홍보실(☎ 02-755-4043~4, 4048)
※ 웹사이트 : http://media.gmdaewoo.co.kr
※ 블로그 : http://blog.gmdaewoo.co.kr
- Will be produced at GM Daewoo’s Gunsan plant from October 2010
- One of four Chevrolet world premieres to be presented at the Paris Auto Show
Seoul – GM Daewoo Auto & Technology (GM Daewoo) announced today that the Chevrolet Orlando will be one of the star attractions at the Mondial de l'Automobile in Paris on September 30, when the full production model makes its world debut. It will be one of four Chevrolet world premieres at the show.
Full production of the Chevrolet Orlando starts in October at GM Daewoo Gunsan plant with the car going on sale across Europe in early 2011, followed by additional markets around the globe including Korea.
In Europe, the new Orlando MPV has a key role to play in Chevrolet's continued product offensive and to build its volume across Europe market.
Chevrolet's new compact MPV features a bold appearance with its low roofline and crossover inspired silhouette, while retaining the distinctive and recognizable Chevrolet 'global face' depicted by the split grille and bow-tie badge.
Despite the sweeping roof-line, the designers have succeeded in raising the second and third row of seats, which means Orlando's occupants get an even better view both forwards and to the side. And with a wide variety of seating configurations possible, the Orlando can be quickly transformed into one of the most voluminous vans in the class when it comes to carrying loads.
※ Contacts : GM Daewoo Corporate Communications
(☎ 02-755-4043~4, 4048)
※ Website : http://media.gmdaewoo.co.kr
※ Blog : http://blog.gmdaew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