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는 1톤이 넘는 레이싱카를 구불구불한 서킷에서 고속도로에서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달리며 서로 경쟁을 펼치는 치열한 스포츠입니다. 경기가 치열할수록, 그리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만큼 더 위험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자잘한 사고 한두번 정도는 없는 경기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죠.
간간히 이렇게 큰 사고가 나도 이상할게 없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스포츠인 만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들도 세세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 보호장비는 경주차 안에도 있고, 선수가 직접 몸에 걸치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모든 스포츠 종목에는, 한뼘짜리 수영복부터 온몸을 감싸는 아이스하키 골키퍼의 복장까지 그 종목에 적합한 복장이란게 있죠. 그러면, 자동차 경주를 하는 선수들의 경기 복장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건 물론 헬멧이겠죠? 두말할 필요가 없는 안전장비입니다. 무선교신을 위한 이어폰과 잭도 보입니다.
그리고 헬멧 안에는 방염소재 (불이 잘 붙지 않는 천)로 된 두건을 씁니다.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을때 선수의 얼굴을 화상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어깨 위에는 한스 시스템이라는것을 착용합니다. 뒷목부분이 헬멧과 연결되어, 사고시 "뒷 목 잡을" 위험을 줄여줍니다.
레이싱수트는 아래 위가 붙어있는 원피스 타입입니다. 비좁고 이것저것 튀어나온게 많은 차 안에서 걸리적거리지 않고, 위급시에 선수를 구출해 내기도 좋고, 방염성도 더 좋아지겠죠. 역시 방염소재이고, 부상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꽤 두툼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리에는 선수의 이름과 혈액형을 표시해 놓고 있는데, 이는 물론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신속하게 정확한 혈액형의 피를 수혈하기 위해서입니다.
레이싱슈즈입니다. 바닥이 얇게 되어 있어서 페달을 미세하게 조작할 수 있고, 당연히 방염소재입니다.
운전할때 장갑을 끼는건 김여사만이 아니죠. 레이싱글러브입니다. 손바닥에 난 땀 때문에 미끄러지는것을 방지하기도 하고, 역시나 방염소재로 되어 있어 화상으로부터 손을 보호합니다.
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좀 더워보이긴 하지만 말이죠...--;
언제 한 번 이분들의 복장도 심도 있게 다룰 기회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_-;;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320Nm이었습니다.
자잘한 사고 한두번 정도는 없는 경기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죠.
간간히 이렇게 큰 사고가 나도 이상할게 없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스포츠인 만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들도 세세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 보호장비는 경주차 안에도 있고, 선수가 직접 몸에 걸치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모든 스포츠 종목에는, 한뼘짜리 수영복부터 온몸을 감싸는 아이스하키 골키퍼의 복장까지 그 종목에 적합한 복장이란게 있죠. 그러면, 자동차 경주를 하는 선수들의 경기 복장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건 물론 헬멧이겠죠? 두말할 필요가 없는 안전장비입니다. 무선교신을 위한 이어폰과 잭도 보입니다.
그리고 헬멧 안에는 방염소재 (불이 잘 붙지 않는 천)로 된 두건을 씁니다.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을때 선수의 얼굴을 화상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어깨 위에는 한스 시스템이라는것을 착용합니다. 뒷목부분이 헬멧과 연결되어, 사고시 "뒷 목 잡을" 위험을 줄여줍니다.
레이싱수트는 아래 위가 붙어있는 원피스 타입입니다. 비좁고 이것저것 튀어나온게 많은 차 안에서 걸리적거리지 않고, 위급시에 선수를 구출해 내기도 좋고, 방염성도 더 좋아지겠죠. 역시 방염소재이고, 부상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꽤 두툼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리에는 선수의 이름과 혈액형을 표시해 놓고 있는데, 이는 물론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신속하게 정확한 혈액형의 피를 수혈하기 위해서입니다.
레이싱슈즈입니다. 바닥이 얇게 되어 있어서 페달을 미세하게 조작할 수 있고, 당연히 방염소재입니다.
운전할때 장갑을 끼는건 김여사만이 아니죠. 레이싱글러브입니다. 손바닥에 난 땀 때문에 미끄러지는것을 방지하기도 하고, 역시나 방염소재로 되어 있어 화상으로부터 손을 보호합니다.
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좀 더워보이긴 하지만 말이죠...--;
언제 한 번 이분들의 복장도 심도 있게 다룰 기회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_-;;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320N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