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도로 위를 달리는 대부분의 자동차들은 세단 혹은 SUV 이 둘로 나뉘어지지 않을까 생각 될만큼 도로 위에서 개성 넘치는 자동차들을 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비슷비슷한 뒤태를 자랑하다보니 간혹 낯설은 뒤태를 발견하게 되었을 때 더욱 새롭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볼륨있는 라인으로 유럽을 사로 잡은 해치백 스타일!
유럽을 사로잡은 해치백이 까다로운 한국의 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현재 유럽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사랑받는 자동차의 형태가 소형 해치백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그동안 그 명성에 걸맞는 빛을 보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는데요.
최근들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해치백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
다. 이쯤에서 해치백을 한마디로 정의해보자면, 다목적 실속차량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해치백! 도대체 무엇일까?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알아보았습니다.
해치백! 도대체 무엇일까?
차량에서 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으며 트렁크에 문을 단 승용차의 형태로 여기서 해치가 의미하는 바는 '위로 잡아당겨 끌어올리는 문'을 뜻합니다. 해치백 차량의 트렁크문을 열면 객실의 뒷자석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밖에서 볼 때에는 차의 문이 뒤쪽에 있기때문에 해치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치백은 세단형 일반 승용차의 노치백 형태와 구분되어 불리는 구조적 특징에 따라 차량을 나누어 부르는 명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 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으며 트렁크에 문을 단 승용차의 형태로 여기서 해치가 의미하는 바는 '위로 잡아당겨 끌어올리는 문'을 뜻합니다. 해치백 차량의 트렁크문을 열면 객실의 뒷자석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밖에서 볼 때에는 차의 문이 뒤쪽에 있기때문에 해치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치백은 세단형 일반 승용차의 노치백 형태와 구분되어 불리는 구조적 특징에 따라 차량을 나누어 부르는 명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바와 같이 해치백은 구조상 트렁크 덮개와 뒷유리가 붙어 있어 한 번에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렁크만 열리는 일반 세단의 노치백과 구분되어 불리고 있는데요.
해치백 차량들이 최근 주츰했던 국내 시장의 분위기를 깨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데는 바로 이런 해치백의 특성과 연결되는 실용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치백의 강점은 바로 넓은 수납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이 기존의 해치백 차량들을 짐차와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게 하여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만들기도 했지만 최근 레저스포츠와 오토캠핑 등 차량을 동반한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해치백의 이러한 특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해치백 차량인 젠트라X 트렁크에 음료와 고기, 해산물 등을 넣은 아이스박스를 싣고 여행을 떠나본 결과 장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해치백 차량의 특성상 차량 내부와 트렁크가 연결되어 기존의 차량보다 훨씬 쾌적한 트렁크 온도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포드와 BMW 등을 비롯하여 유럽 시장에 불기 시작한 해치백 바람이 국내에 까지 상륙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해치백 차량들이 새롭게 발표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얼마전 열렸던 파리 모터쇼에서는 지엠의 글로벌 신차 쉐보레 크루즈가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미 전세계 70여 개국의 판매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크루즈 해치백은 스포츠 쿠페 형상의 아치형 루프라인과 짧은 앞뒤 오버행으로 기존 모델과 같은 역동적인 모습과 더불어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공간활용 능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이고 개성있는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겠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만족시켜라.' 과거와는 달리 남들이 찾지 않는 것, 나만의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이 자동차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도로 위를 달리는 무수히 많은 차량들의 비슷비슷한 뒤태를 보며 내 차만큼은 특별해보이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이 유럽에서 불어오는 해치백 바람에 더욱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상 지엠대우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