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올란도(Orlando)가 드디어 지엠대우 군산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달 중순 유럽에서 미디어 런치가 있었습니다.
유럽 미디어 런치 자료를 중심으로 올란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마찬가지로 올란도는 지엠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되었습니다.
올란도는 7인승 MPV(Multi-Purpose Vehicle)입니다.
MPV는 SUV에 비해 차고가 낮아 누구라도 타고 내리기 쉽고 수화물 적재가 편해 패밀리카로 인기가 많죠.
익스테리어는 전형적인 Two Box Car 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박스카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실내공간이 넓다는 것일 겁니다.
올란도의 실내는 박스카의 장점을 살려 3열의 헤드룸(Head Room)도 넉넉할 뿐만 아니라, 레그룸(leg Room) 또한
여유가 있어 장거리 여행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2, 3열 시트는 풀-플랫(Full-Flat)이 가능하여 적재 가능 용량을 최대화 하였고,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라세티프리미어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올란도는 인테리어에서도 많은 부품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와는 달리 MPV로써 올란도 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디오 플레이트 안쪽에 숨겨진 저장공간입니다.
지갑과 같은 귀중품을 보관할 수 도 있으며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MP3를 연결할 때 선이 노출이 안 되게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이며 아마도 업계 최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MPV 답게 곳곳에서 수납공간을 찾을 수 있는데요.
콘솔에는 두 개의 대용량 컵홀더가 있고, 그 뒤 슬라이딩 도어 속에는 수납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3열 시트 주변에서도 크고 작은 수납공간과 컵홀더가 마련되어 있네요.
오디오 하단에서 비춰지는 아이스블루 칼라의 무드등은 올란도의 인테리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무드등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문을 여 닫아 본 적이 있는데요,
두껍기로 유명한(?) 라세티 프리미어보다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도어가 주는 안정감은 동급 경쟁사 차량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달 중순 유럽에서 미디어 런치가 있었습니다.
유럽 미디어 런치 자료를 중심으로 올란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마찬가지로 올란도는 지엠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되었습니다.
올란도는 7인승 MPV(Multi-Purpose Vehicle)입니다.
MPV는 SUV에 비해 차고가 낮아 누구라도 타고 내리기 쉽고 수화물 적재가 편해 패밀리카로 인기가 많죠.
익스테리어는 전형적인 Two Box Car 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박스카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실내공간이 넓다는 것일 겁니다.
올란도의 실내는 박스카의 장점을 살려 3열의 헤드룸(Head Room)도 넉넉할 뿐만 아니라, 레그룸(leg Room) 또한
여유가 있어 장거리 여행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2, 3열 시트는 풀-플랫(Full-Flat)이 가능하여 적재 가능 용량을 최대화 하였고,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라세티프리미어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올란도는 인테리어에서도 많은 부품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와는 달리 MPV로써 올란도 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디오 플레이트 안쪽에 숨겨진 저장공간입니다.
지갑과 같은 귀중품을 보관할 수 도 있으며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MP3를 연결할 때 선이 노출이 안 되게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이며 아마도 업계 최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MPV 답게 곳곳에서 수납공간을 찾을 수 있는데요.
콘솔에는 두 개의 대용량 컵홀더가 있고, 그 뒤 슬라이딩 도어 속에는 수납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3열 시트 주변에서도 크고 작은 수납공간과 컵홀더가 마련되어 있네요.
오디오 하단에서 비춰지는 아이스블루 칼라의 무드등은 올란도의 인테리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무드등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문을 여 닫아 본 적이 있는데요,
두껍기로 유명한(?) 라세티 프리미어보다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도어가 주는 안정감은 동급 경쟁사 차량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패밀리카 로서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온 가족을 지켜주는 안전일텐데요...
라세티 프리미어의 강한 하체를 이어 받은 올란도 또한 유로엔캡 등의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이 예상되며,
추가로 안정된 고속주행 능력과 유럽피언 감각의 정교한 핸들링은 운전의 기쁨을 되찾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올란도의 첫 모습은 저에게 그리 큰 감동을 주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심플하지만 단단해 보이는, 개성 있지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은 시간이 갈수록 올란도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다양한 지엠대우의 차들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엠대우의 차들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를 생각만 해면 너무너무 설레는데요...
그 중 저를 설레고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바로 올란도 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토비토커 더플린보이 였습니다.
지금까지 토비토커 더플린보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