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있듯이 자동차들도 자신들만의 고유의 번호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 번호는 누구나 한 눈에 알아 볼 수있도록 자동차 번호판에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자동차 엉덩이에 예쁘게 달려있는 자동차 번호판!!!
우리나라 번호판이야 거리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거라 별로 신비로운 느낌이 들지 않을텐데요.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자동차 번호판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리나라와 비슷한 디자인의 번호판들인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 조사해봤습니다~
대한민국
가장 먼저 우리에게 익숙한 우리나라 번호판입니다.
하얀 바탕에 검은색 글씨의 번호판입니다.
예전에는 초록색 바탕에 하얀색 글씨가 세겨져있던 번호판을 쓰다가 2006년 11월부터 이 번호판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예전 버전의 번호판을 사용하는 차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다음은 중국의 번호판입니다. 보이시나요??
중국은 파랑색 바탕에 하얀글씨가 세겨져있는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역마다 번호판이 조금씩 다른데요. 디자인은 모두 같으나,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것처럼 지역명을 앞에 적어서 지역별로 구분을 한다고 합니다.
일본
다음은 일본의 번호판입니다. 일본의 번호판도 우리나라나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얀색, 노랑색 바탕에 검은 글씨가 새겨져 있는 번호판을 사용하는데요.
자동차가 몇 cc냐에 따라서 각각의 번호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본 번호판 역시 번호 앞부분에 지역명이 따로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쓰던 번호판과 매우 흡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다음은 프랑스의 번호판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양옆 부분의 파랑색의 컬러가 들어가 있는 프랑스의 번호판입니다.
왼쪽에는 F라는 글씨가 써있는데요. 이 글자만 봐도 프랑스의 번호판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겠죠?
독일
그렇다면 독일의 번호판은 어떨까요??
프랑스와 매우 비슷하네요^^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파란 컬러가 한쪽에만 들어가있다는 것과 번호 중간에 두 개의 문양이 들어가 있는 것인데요.
왼쪽에 파란 부분을 보면 D라는 글자가 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인인데 왜 G가 아니고 D지?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독일은 도이치란드에서 D를 따서 D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이번에는 캐나다의 번호판을 준비해봤습니다.
캐나다의 번호판은 위에서 본 나라들과는 조금 다른 것을 볼 수 있을텐데요.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신다고요??ㅎㅎㅎㅎ
자~ 캐나다의 번호판은 다른 나라들과는 조금 다르게 지역별로 그 지역의 특색을 잘 담고 있는 번호판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우리나라 번호판과는 확연히 다르게 알록달록한 색상, 아기자기한 그림까지~
자동차 번호판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특이한 느낌도 줍니다.
미국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도 캐나다 못지않게 나라가 크다 보니 캐나다처럼 독특한 번호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번호판이 캐나다 보다 조금더 알록달록, 그리고 화려한 일러스트까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놓은 것만 같은 번호판입니다^^
특히 각 지역의 특징들을 잘 담고 있어서 더 인상깊은 번호판들입니다.
그외 국가들..
그외에도 너무 많은 나라들이 있기에 간략하게 번호판을 준비했습니다.
와~ 여러나라의 번호판을 비교해 보니까요.
유럽의 나라들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의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문자가 신비로워서일까요??
번호판 역시 주문을 적어 놓은 듯이 신비로워만 보입니다^^
와~ 다양한 나라만큼이나 그 나라만의 독특한 자동차 번호판들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 독특한 번호판들이 존재했다는 거~ 알고계셨나요???
화려하고 독특한 번호판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번호판처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어느 자동차에나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