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넓은 땅에 내 차 하나 세워둘 곳이 없을까?' 그래서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토비토커들은 어제도, 오늘도 불철주야 주차장을 찾아 작은 눈을 부릅뜨고 거리를 헤멘답니다. 지난 1년동안 지엠대우 톡 스퀘어를 통해 신촌, 홍대, 강남, 대학로, 압구정, 신사동, 한강, 광화문, 종로 등 숨어있던 무수히 많은 주차장들을 소개하였는데요. 새해를 맞아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주차장을 모아 정리해 보았답니다. 지엠대우 톡 스퀘어 주차장을 외치다 1탄!
복잡한 도심 속 지친 자동차들의 휴식처, 바로 주차장이 아닐까요? 우리 주변에는 크던 작던 무수히 많은 주차장이 위치해 있지만 막상 차를 주차하려고 찾아보면 마땅한 곳이 눈에 띄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과 차들로 복잡한 신촌, 홍대, 강남 등 번화가로 나가게 되면, 누구나 '주차대란'이라는 말을 한 번 쯤 실감하게 되는데요. 자, 그럼 지난 1년 동안 토비토커들이 발로 뛴 현장을 함께 찾아 가보실 까요?
1. 신촌에서 주차장을 외치다!
젊은 청춘들로 늘 붐비는 신촌! 차도 사람도 많아 복잡한 신촌이지만, 이런 곳에도 반드시 주차장은 있기 마련!
연세로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을 나누어 보면 '걷고 싶은 거리' 방향에는 상점과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복잡하기는 하지만, 꽤 많은 주차장이 위치해 있답니다. 위에 동그라미 표시가 모두 주차장이랍니다.
신촌 주차장의 이용요금은 대부분 30분 기준으로 2000원 ~ 3000원 사이로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요. 신촌 피델리아 빌딩 뒷골목 부자됩니다 주차장의 경우에는 1시간의 3000원의 이용요금으로 보다 저렴하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2. 홍대에서 주차장을 외치다!
신촌, 강남보다 주차장 찾기 어려운 그곳! 그래서 홍대 곳곳을 이 잡 듯 뒤져서 간신히 찾아낸 그곳!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주차를 하는 이들이 적은 홍대에서는 주차장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데요.
저희 토비토커가 어렵사리 찾아낸 홍대 공영주차장은 10분당 500원, 1시간 3000원의 이용료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특히 홍대 서측(청기와) 주차장의 경우 총 16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 밖에도 홍대를 살짝 벗어나면, 철길 방향으로 7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동교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홍대를 찾는 운전자들의 경우 대부분 연극, 라이브 콘서트 등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장 시간 주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차장 탓에 걷다가 배가 다 꺼진, 허기진 운전자 분들을 위한 팁! 홍대에서 신칸센 도시락 먹기!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멋진 홍대의 거리뷰와 숨겨진 비밀 주차장도 찾으실 수 있답니다.
3. 강남에서 주차장을 외치다!
사무실, 학원, 음식점 등으로 쉴 틈없이 빼곡히 건물들이 들어 찬 그곳! 바로 강남역인데요. 복잡한 교통 탓에 강남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는 없는 법! 복잡한 강남역에서 주차장을 찾아 내는 센스! 토비토커들이 며칠을 뛰어 찾아낸 강남역 숨은 주차장을 소개합니다.
땅 값 비싼 강남역 한복판에서 무료 주차장을 찾는 것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유료지만 쾌적한 주차장 찾기였는데요. 강남 CGV와 점프 밀라노 사이 골목을 따라 걷다 우회전하면 시간당 1500원, 저렴한 이용료의 벧엘주차장이 있답니다.
그 밖에도 시간이 조금 넉넉한 분들이라면 강남역에 위치한 극장의 주차 시설을 이용하여 영화도 보고 주차도 해결하고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실 수 있답니다. 또 빌딩과 사무실이 많은 강남의 특징을 이용하여 각 빌딩에 위치한 주차장을 공략해보는 것도 괜찮은데요. 저녁 시간 이후로는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빌딩 주차장들이 한산한 편이랍니다.
신촌 그리고 홍대, 강남을 돌고 돌아 찾아낸 숨어있는 오아시스! 여러분도 지엠대우 톡 스퀘어를 통해 지친 차를 쉬게 할 오아시스를 찾아내셨나요? 새해에도 지엠대우 톡 스퀘어에서는 여러분을 위해 작은 눈을 부릅뜨고 도심 곳곳에서 주차장을 외칠 계획이랍니다. "알고보면 참, 주차할 곳 많은 서울"이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오아시스를 함께 공유해주세요.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