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엠대우 톡 블로그의 블로거 여러분?
혹시 여러분은 요즘 운전면허 학원이 불황이라는 뉴스를 들으셨나요? 2011년부터 운전면허 관련 사항이 개편되면서,
운전면허 기능시험 폐지가 확정되고, 운전면허를 조금 미뤄서 따려는 추세때문에 요즘 운전면허 학원들이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그럼 2011년 변경된 운전 면허 관련 사항들은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한번 차근차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1월 3일 자로 자동차 운전면허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 시험관리단과 도로교통 공단이 각각 업무를 분담해서 처리해왔었는데요, 1월을 기점으로 통합 운영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폐지되면, 이전보다 훨씬 운전면허 취득이 쉬워지고 비용이 낮아지는 이점이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운전면허 개선 변경 전과 변경 후에 정확하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볼까요?
운전면허 개선 변경 전, 운전면허 기능시험은 기능시험과 도로주행 이렇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변경 후에는 도로주행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교육시간 또한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1.기존의 의무 교육 시간이 25시간이었다면 변경 후에는 무려 8시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학과시험은 기존 752문항에서 300개 문항이 축소되어 300-400가량으로 줄어들었습니다.
3.시험언어도 기존의 6개 국어에서 10개 국어로 늘어나 더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의무교육은 기존의 기능교육 15시간, 주행교육 10시간에서 기초교육 8시간에서 추가연수시간 10시간으로 축소되어
한결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보험료 할인제도 역시 도입되었습니다.
5.비용 측면에서도 운전면허 개선 전 평균 75만원에서 30만원 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하니,
아직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6.만약 운전 시험에 3회 이상 불합격 될 경우 교육 5시간 혹은 응시제한 7일 중 선택 부과됩니다.
7.적성 검사를 할 수 있는 곳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되어 더욱 편리하게 적성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2011년 부터는 90KM 이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뒷좌석에 앉은 사람도 벨트 사용이 의무 입니다.
만약 위반시에는 3만원 가량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앞좌석에 앉은 승객이 안전벨트를 미착용 할 경우
10만원 정도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어린이 보호구역이 대폭 증가된 것도 2011년의 새로운 사항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 법규 위반 시
과태료가 기존 의 2배 수준으로 강화되었습니다.
3.2011년 하반기에는 뺑소니 차량을 신고할 경우, 운전자 검거시 100만원 내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4.11월 부터는 이륜차를 전용 주차장에 주차 하셔야 됩니다.
5.2011년 하반기에는 기상변화 상태에 따라 최고제한속도를 지정한 '가변제한속도'제도를 시행합니다.
악천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기상상태일 경우 제한속도를 자동으로 맞춰야 합니다.
자 지금까지 2011년 변경되는 운전 관련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셨습니다.
새해가 되면 이렇게 변경된 법률 사항에 대해 체크하시고 미리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달라진 사항을 미리 알아두신다면 당황할 필요 없이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을테니까요! 더불어 아직 운전 면허를 취득하지 않으신 분들은 더욱 간소화된 시험으로 이번 해에는 운전면허 취득 성공하세요!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