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모토쇼 중 하나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국제 모터쇼는 작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살짝 주춤했었지만 독일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는 최근 경제가 호조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화려하게 개막했는데요.
`움직이는 모든 것을 경험하라(A Moving Experience)`를 테마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753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지엠대우도 이번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두 차종을 지엠의 또 다른 이름인 쉐보레 브랜드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 전시장 밖 외부 독립 부스로 마련된 지엠의 쉐보레 전시장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라세티 프리이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현지의 이름인 쉐보레 크루즈와 쉐보레 스파크로 전시되어 있는데요. 세계적인 모터쇼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본 지엠대우의 자동차들~ 함께 만나 보실까요?
전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유럽 등의 해외에서 판매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쉐보레 브랜드인 스파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차로서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지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된 쉐보레 스파크는 해외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트랜스 포머를 비롯하여 디자인과 성능에서 힘든 시도와 그에 따른 성공으로 세계적인들의 주목을 받은 쉐보레 스파크. 해외 첫 수출지인 유럽의 중심부인 프랑크 푸르트는 GM대우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인데요. 이곳 전시장 안에는 많은 기자단과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쉐보레 스파크)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GM대우의 연구개발과 디자인 담당 부서에서도 모터쇼에 참가했는데요. 현지에서 언론, 기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김태완 디자인 부사장님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세티 프리미어로 출시된 쉐보레 크루즈입니다.
차세대 준중형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이번 독일 모터쇼 지엠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쉐보레 크루즈를 시승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됩니다.
지엠의 쉐보레 부스 밖에는 WTCC 레이싱 카로 개조한 쉐보레 크루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WTCC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쉽의 시합 차량인 위의 크루즈는 2000cc의 가솔린 엔진으로 280마력이라는 엄청난 출력을 내는데 경기에서도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쉐보레 스파크의 유럽 첫 수출 시장인 독일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