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엠대우 톡 블로그의 블로거 여러분?
여러분은 자동차를 선택하실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시하시나요? 디자인과 같은 외적인 측면도 매우 중요하지만, 디자인 만큼이나 중요한 것 이 바로 정숙성 일 것입니다. 오래 타도 소음이 적은 차가 결국 믿음직하게 오래탈 수 있는 차가 아닐까요?
소음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거의 모든 기관이 소음과 관련있다고 할 수 있죠. 특히 소음이나 진동 문제가 높다고 알려진 소형 차량이나 디젤 차량의 경우, 이러한 차량들을 위한 전문 방음 시공까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습니다.
소음과 진동을 잡는 정숙성이 차량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소음들이 운전자의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운전 중 진동과 소음이 계속될 경우 운전자가 집중을 못할 가능성이 높고 사고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동차의 어떤 부분이 고장났을 때 소음을 유발하는 지 한 번 알아볼까요?
자동차 부품 간 꺾여진 부분을 연결해주는 부위인 샤프트나 벨트에 이상이 있을 때도 소음이 유발됩니다.벨트의 경우
매 80000km 정도 주기로 교환해주셔야 합니다. 운전 중 벨트가 끊어지면 엔진이 깨지는 등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탈탈탈 거리는 등 벨트 소음이 나면, 당장 벨트를 교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엔진 부에서 나는 소음은 전문 정비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대게 엔진 연소실 내부에 먼지가 쌓여 발생하는
소음이 많습니다. 이때는 엔진의 흡입, 압축 과정 중에 먼지로 인해 정상적인 점화가 일어나지 못하고 조기점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엔진 연소실 내부의 피스톤 내부를 깨끗하게 처리하면 소음은 물론, 연비와 배기가스 또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의 쇽 업소버 장치의 경우, 용수철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장치가
상하면 거친 길에서 운전할 때 소음이 유발됩니다.
자동차의 대표적인 소음 중 하나는 문틈에서 나는 풍절음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등을 달릴 때 문틈으로 바람이 들러오면서 나는 소음을 풍절음이라고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윈드셀이라는 접착성 고무를 붙여 소음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접착부위의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한 뒤에 물기 없이 건조하게 만든 다음, 윈드셀을 붙여주면 풍절음을 거의 완벽하게 줄일 수 있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작은 사이드 미러 크기로 인해 공기 저항이 줄어들면서 풍절음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진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윈스톰의 경우차체 구조가 강철로 이루어져 있어 거친 노면의 진동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전륜 서스펜션이 항상 안정된 차량의 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윈스톰 초기 출시시 국내 최초로 사이드 로드 스프링을 적용하여 횡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으로 유명했죠!
알페온은 정숙성이라는 특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41db의 소음도는 도서관의 40db과 맞먹는 정도입니다. 특히 콰이어트 튜닝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엔진 작동 소리와 노면 마찰음, 풍절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정숙성이 뛰어난 차량들은 차체 내에서 발생되는 노이즈가 다른 차량들에 비해 적고, 주행 중에도 도로 노이즈가 적으며, 이런 노이즈의 감소로 운전자의 주행 능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오디오 기기의 음질도 상대적으로 훨씬 잘 들리게 되죠. 차가 오래 되었구나 가장 크게 느낄 때가 바로 이 소음이 나기 시작할 때라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자동차 소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시고 방음에 포인트를 주고 차량을 구매하신다면 오랫동안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