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드/브랜드 스토리

엠블렘으로 보는 쉐보레 100년!


쉐보레 도입 공식 발표 이후 요즘 도로 위에서 더욱 자주 쉐보레 엠블렘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라세티 프리미어(쉐보레 크루즈)나 마티즈크리에이티브(쉐보레 스파크)의 경우에는 이미 발표 이전부터 쉐보레 엠블렘으로 교체를 한 분들의 수가 상당했답니다. 

그만큼 쉐보레 엠블렘이 가지고 있는 100년 역사의 가치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었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1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쉐보레 브랜드의 엠블렘도 다양한 변천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답니다. 100년 동안의 쉐보레 엠블럼의 변천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엠블렘으로 돌아보는 쉐보레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지금 부터 소개해볼까 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스위스 태생의 유명한 카레이서 루이스 조셉 쉐보레와 GM의 설립 파트너인 윌리암 듀런트가 만나 쉐보레(chevrolet) 브랜드가 처음 탄생하게 되는 데요.

초창기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엠블렘은 쉐보레(Chevrolet) 회사의 첫 번째 모델인 클래식 식스에 서명 형식으로 표기하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 쉐보레 엠블렘 100의 역사가 시작되게 되는데요. 


19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지금의 나비 모양의 파란색 BOWTIE 엠블렘이 공식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나비 넥타이 모양의 엠블렘은 GM의 창시자인 윌리엄 듀런트가 지난 1908년 파리를 방문했을 때 묵은 호텔 방의 벽지 무늬에서 모티프를 얻어 개발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초창기 쉐보레 엠블렘은 짙은 푸른 색을 사용하여 나비 넥타이 모양 한 가운데 쉐보레라는 글자를 새겨 넣는 방식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60년대까지 쉐보레(chevrolet)의 엠블렘은 다양한 형태로 모양을 발전시키면서 1960년대 말부터는 푸른 색과 더불어 은색과 금색 등 여러 색상을 함께 사용 하였다고 하는데요~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다양한 엠블렘 중에서 1986년대에 주목을 받았던 엠블렘은 가운데가 빈 빨간색 테두리 형태의 디자인을. 이 엠블렘은 주로 카마로와 같은 고성능 차량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 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선보였던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다양한 엠블렘들은 색상을 통해 차량의 특성을 나타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 블루는 주로 승용차에 적용 되었으며, 솔리드 골드는 트럭, 빨간색은 카마로와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에 적용 되었습니다.

초창기 부터 사용되어 왔던 파란색 엠블렘은 쉐보레 라인업의 상징으로 계속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2001년까지 이어지던 엠블렘의 흐름은 현재의 금색 나비 넥타이 형상의 쉐보레 엠블렘으로 바뀌면서 2003년 SSR모델에 처음 적용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3년 SSR모델에서 최초 적용된 이후 금장 엠블렘은 보석과 같은 형상에 금으로 도색된 라미네이트 표면, 밝은 크롬홈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크릴 표면으로 2번 주조된 1세대 금장 엠블렘은 2009년 이후 금장 부분의 마이크로 텍스쳐 추가와 함께 BEZEL 디자인이 강조된 2세대 엠블렘으로 다시 진화하게 되지요.


2세대 금장 엠블렘은 시안성 강화를 위해 좌우 크롬부분을 확장한 오늘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고 합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쉐보레의 엠블렘은 이미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구요.

사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는 이미 80% 이상을 웃도는 수치이며,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쉐보레 엠블렘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수도 5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쉐보레 브랜드 공식 발표 이후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엠블렘은 금장 나비넥타이 엠블렘을 달고 도로 위를 질주하게 될 텐데요. 오늘 이후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과 오랜 역사를 함축하고 있는 쉐보레의 엠블렘을 보는 느낌이 더욱 새로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 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