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5. 09:28


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폭설경보까지 내리고 지난주에는 눈이 많이 왔네요... ^^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고 혹한기라고 가만히 집에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ㅎ~
지난주에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제장마을이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핑의 컨셉이랄까?  "꽁꽁~ 언 얼음위에서 캠핑하기" 입니다.
ㅎㅎㅎ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캠우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  

자~ 그럼 저 막시무스와 함께 강원도 정선 제장마을로 출발해보실까요? 

동강이 굽이굽이 고즈넉히 흐르는...  강원도 정선 '제장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
마을 입구에 안내가 잘 되어 있네요.
 

인적이 없는 폐가도 보이고요...
이 근처가 동강 할미꽃 서직지라고 합니다.  

일단,   베낭을 풀고 사이트 구축을 위해 주변을 살펴봅니다. 
 

가장 안전하고 뷰가 좋은 장소에 사이트 구축을 하였답니다. 
 

빙판위에서 걸어 다닐려니 바닥도 미끄럽고... ^^    모래를 살짝 푸려 둡니다. 
 

갈라진 빙판을 보니 마음이 심난합니다...     이거 쩌~억 갈라지는거 아냐???  ^^
 

얼음판 위에 텐트를 설치하기 위해 시멘트 못과 와셔를 준비했습니다.  


오호~ 눈발이 날리는군요...  굿~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깁니다. ^^
  


조금 늦게 도착하신 일행들이 벌써 사이트 구축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는군요.
 

 맨유에서도 먹는다는...  ^^    '情'을 산행에 필요한 행동식으로 준비합니다.  ^^

트래킹은 제장마을 -> 칠족령 -> 거북이마을 -> 연포마을을 돌아오는 약 20km정도의 코스입니다. 
하지만 시간관계상 안내도에서 보여주는 코스로 변경 했답니다.
생태탐방로 안내도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고 있네요. 
 

 산행 전  먼저 몸을 풀어야 합니다.


먼저 제장마을 들머리에서 백운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어휴~ 상당한 업힐입니다. 산행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계획한 백운산 코스를 접고 ...  연포마을로 향합니다.

 와우~ 저 밑으로 우리 사이트가 보이는군요. ^^
 

 '뼝대'를 타는 순간순간 아주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더군요... 
* '뼝대'는 아래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칠족령쪽도 살펴봅니다...

 
'하늘벽유리다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잠시 행동식  情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
 

 평소 '뼝대'란 말이 궁금했었는데... 여기 그 답이 있었네요.


멋드러진 송림을 지나... 
 


정말 '뼝대'가 예술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반환점인 연포에 도착을 하는군요.


 해는 어느덧 산 능선이에 걸렸습니다. 
 


 드디어 연포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선생 김봉두 촬영지가 이곳에 있었군요...^^   유리창에 '가게' 라고 쓰여진 글씨가 그저 정겹기만 합니다. ^^


연포마을에서 굽이굽이 동강의 스카이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중앙상단에 있는 평창쪽에서 백룡동굴과 칠족령코스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연포마을 강변에서 제장마을쪽으로 바라본 '뼝대'입니다. 
 

얼음위를 걸어 봅니다.  썰매도 타면서요... ^^


얼음위에서 이렇게 문워크도 시도해 보고요... ㅋ~


드디어 제장마을 강변에 다시 도착을 했습니다.


얼음위라 그런지 한기가 대단합니다.  우드 스토브와 펠렛 스토브로 추위를 피해봅니다. ^^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


 트라이포드도 없고 ... 손가락도 시려워 사진찍기 참 어렸습니다. ㅎ~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안녕들 하셨는지요? 제 입은 안돌아간 것 같고 ㅎ~  텐트를 돌며 '밤새 안녕' 여부를 확인합니다. ㅋ~ 
안녕하세요?
 

어휴~   추운데 바닥공사는 어떻게 했냐고요???  전 이렇게 방수포+은박매트+에어매트3.8mm로 했답니다.
"냉기제로"입니다.


모든 짐을 정리하고 이제 철수를 준비 합니다. 
 

사이트 정리를 마치고 함께한 모두가 모여 단체사진으로 추억으로 남깁니다. 

 서둘러 길을 나서며...


추억은 남기고 흔적은 가져갑니다. ^^

 
그리고 도착한 곳 영월의 맛집 영월역 앞의 올갱이 해장국집 입니다.


 올갱이 부침이 정말 맛있더군요.


물론 해장국도 쌉싸름한 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홍천으로 들어오니 이런... 눈발이 엄청납니다.


양평에 오니 더 심해 집니다.


휴~ 차도 막히고 눈발은 쏟아지고...


그래도 집으로 안전하게 도착을 했답니다. ^^
지난주에 출정을 못한 제 윈스톰이 눈을 뒤집어 쓰고 있네요... 


 이렇게해서 안전하게 얼음위에서 캠핑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날이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아웃도어를 즐기시는 여러분 건강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토비토커 막시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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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씬이 2011.0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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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산은 코스가 그리 긴건 아니지만 겨울철 난코스가 많습니다. 철수(?)잘하셨네욤..
    저도 날 풀리기만 기다린다능..ㅋ
    제 지인 중 한분은 여분의 자동차 배터리에 미니 온수보일러를 연결해서 온수매트 자작하고 가지고 다니시더라구요...
    확실히 등짝 따숩습니다.

    • 막시무스 2011.01.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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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씬이님~ 일요일날 새벽에 백운산 등반하려다고 생각까지는 했습니다. 너무 멋진 산이라고 전해 들었거든요...
      겨울철 난코스가 많다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이번에 포기하고 다음에 도~전 합니다. ^^ 저도 오토캠핑에서는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백패킹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

  2. 드래곤볼 2011.01.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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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시무스님,,,혹한기 캠핑,,,부럽군요,,,파세코 난로를 실을 곳이 없어서,,,ㅎㅎ 사실은 리빙텐트가 아니라서,,,아무튼 부럽습니다. ㅎㅎㅎ

    • 막시무스 2011.01.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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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님~ 혹한기캠핑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파세코를 처분하고 그냥 대충 다니고 있답니다. ^^ 캠장에서 뵈요~ ^^

  3. 미역 2011.01.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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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남기고 흔적은 가져갑니다.....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