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에 유모차를 넣어 봤습니다. 일반형도 아니고 디럭스형(아이쿠 플라즈마7) 입니다.
제 라세티웨건에도 디럭스형 유모차가 충분히 들어가지만, 나머지 공간은 생각만큼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올란도는 가능하더군요. 보실까요? 토비토커 다파라가 소개하는 올란도에 디럭스 유모차 싣는 법!!! 고고~
라세티웨건입니다. 웨건의 트렁크 활용은 No.1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디럭스 유모차 앞에서는.. "글쎄요"... 입니다. 디럭스형 유모차를 싣고 나면 남은 공간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트렁크에서 유모차를 빼면, 작은 트렁크가방과 기내용 가방이 이쁘게 들어갑니다.
이렇게도 디럭스형 유모차가 들어갑니다.
디럭스형 유모차를 꺼내서 펼쳐보겠습니다. 양대면(아기&엄마 서로 바라보기)셋팅으로 사진처럼 정말 유모차가 큽니다.
참고) 유모차 크기: 디럭스형 >> 절충형 >> 휴대형
올란도에 라세티웨건과 똑같은 형태로 유모차와 기내용트렁크를 넣어봤습니다. 디럭스형 유모차가 가로로 들어갑니다. 라세티웨건보다 트렁크가 높기 때문에 편하게 들어가더군요.
이번에는 가로방향으로 세워서 넣어봤습니다. 2열에 바짝 붙이니, 트렁크 공간에 많이 남습니다. 디럭스형 유모차 2개는 너끈히 적재가 가능해 보입니다.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유모차를 한쪽에 붙여서 넣어습니다. 우측공간이 남습니다. 의자를 세워서 한 사람이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럼 올란도는 6인승이 되는군요. 혹은 마트에서 장을 본 물건들을 이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6인승 셋팅입니다. 마지막 7번 자리는 디럭스형 유모차가 차지했습니다.
보너스로... 기내용트렁크를 넣어봤습니다. 이렇게 들어갑니다.
디럭스형 유모차를 꼭 싣고 다녀야 한다면, 무조건 올란도 입니다. 정말 공간을 잘 뽑았네요. 굿! 세단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디럭스형 유모차가 분해 없이... 그냥 접어서 적재가 되는 올란도 랍니다. 애 아빠만 느낄 수 있는 이 기분!!!
그럼 세단은?? 참고로 아래 사진 2장을 보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loei77?Redirect=Log&logNo=60108802831
저랑 같은 디럭스형 유모차(아이쿠 플라즈마7) 입니다.
http://blog.naver.com/joa1202?Redirect=Log&logNo=90047932859
준중형 세단 트렁크에 디럭스형 유모차 아이쿠 플라즈마7을 넣은 사진입니다.
올란도로 돌아와서... 2열을 살펴보면, 올란도 2열 등받이는 조절이 됩니다... 무려 5단계로 말이죠. 하단은 고정이죠...
총 5단계로 조절이 되며, 최대한 세웠을 때의 사진입니다. 편의상 1단계라고 하죠.
최대한 눕혔을 때의 사진입니다. 편의상 5단계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사진은 4단계로 셋팅한 2열입니다. 꼭 알아두세요. 2열 등받이가 5단계가 되면 3열을 펼치거나 접을 수 없습니다. 3열 시트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4단계 셋팅을 권해드립니다. 올란도의 2열은 참 매력적이네요. 5단계로 조절이 되다니..헙!
정리하면 이런거죠~!
올란도의 운전석과 조수석 뒤 쪽의 수납공간은 그물망이 아닙니다. 그래서 훨씬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올란도의 작은 배려네요.
트렁크를 보시면, 트렁크 외관을 만질 필요 없이 실내의 손잡이 이용해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저 부위를 잡고 아래로 훅~ 당기시면 부드럽게 트렁크가 닫히게 됩니다. 깨끗한 손으로 더러워진 트렁크 문을 만질 필요가 없는거죠. 이것 또한 올란도의 작은 배려입니다.
올란도에게 디럭스형 유모차는 3열의 한 자리를 차지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랍니다. 유모차 때문에 SUV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올란도 또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다파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