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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타

슈퍼맨에서 찾아낸 쉐보레의 슈퍼 베스트셀링카들

모든 영웅들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영웅이 있습니다. 바로 파란 옷 빨간 빤쥬 원색의 의상을 휘날리며 하늘을 누비고 다녔던!!
전설의 슈퍼맨입니다. 슈퍼맨 방송을 보고, 하늘을 날 것이라며 쇼파에서 뛰어내리는 수많은 꼬마들을 낳았던 그 영웅!
슈퍼맨이 데뷔한 1978년 작 영화 슈퍼맨에서도 쉐보레의 다양한 차량들이 등장합니다.
슈퍼맨만 보시느라 정신 없었던 분들!
오늘은 잠시 슈퍼맨 뒤에서 빛나고 있는 쉐보레의 차량들을 구경하러 저와 함께 가보시죠!



1939 Chevrolet 1-Ton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차량은 바로 1939년 형 쉐보레 1톤이라는 차량입니다. 1톤이라는 이름때문에 둔하게 생겼을 것 같다구요? 전혀 아닙니다. 마치 토실토실한 볼 가득 웃음을 머금고 있는 듯, 귀엽게 생긴 차량이랍니다.


만화에 등장하 것만 같은 귀여운 모습의 트럭입니다. 마음씨 좋은 주인 아저씨가 시골길에서 마치 탈탈탈 끌고 다닐 것 같은^^

1톤


성격 좋아 보이는 쉐보레 1939년형 1Ton 차량이었습니다. 후에 이러한 쉐보레의 트럭 디자인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1948년도의 트리프프마스터 픽업 트럭으로 이어집니다. 당시 미국 전역에서 쉐보레의 트럭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1톤


1948년에 큰 인기를 끈 픽업트럭 드리프트 마스터의 디자인입니다.
이 모델은 새로운 116인치 휠베이스와 악어턱형 후드의 특징을 지닌 제품이었습니다.

1976 Chevrolet Caprice Estate

카프리스



굉장히 개성있는 외모의 쉐보레 카프리스 에스테이트 모델입니다. 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차량의 경우, 차량의 옆부분에 우드 패치를 붙여 더욱 개성있고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원래 쉐보레의 카프리스는 쉐보레의 풀사이즈 카 라인에서 가장 비싸고 럭셔리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카프리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나네요~ 하지만 과거의 카프리스 모델과 2000년도에 들어서서의 카프리스 모델은 많이 달라졌답니다. 2011년 새로운 카프리스 모델은 경찰차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과거 쉐보레 카프리스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디자인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쉐보레 카프리스의 달라진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영화 '이탈리안 잡'을 다룬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1975 Chevrolet Impala

쉐보레임팔라


쉐보레 카프리스와 비슷한 외관을 자랑하는 차는 바로 쉐보레 임팔라 입니다. 대형 승용차의 일종으로 1996년 단종되었다가 2000년도에 다시 출시 되었습니다.원래는 1958년부터 1965년까지 쉐보레 라인업에서 가장 비싼 대형차 였으나, 카프리스가 나오면서 카프리스보다 한 단계 저렴한 모델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Chevrolet 3100

쉐보레3100


1948년을 기점으로 쉐보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닌 새로운 픽업 트럭을 선보입니다. 윈드쉴드와 캡 부분을 확대한 디자인에 좀더 균형적이면서도 굴곡을 잘 살려낸 이 혁신적인 디자인의 픽업 트럽은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쉐보레의 3100모델은 당시 픽업 트럭 시장의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한 차량이었습니다.

슈퍼맨이라는 영화를 통해, 지엠의 픽업트럭 차량들을 중심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지엠이 픽업트럭부터 스쿨버스까지 모두 다 차지한다고 표현할 만큼, 지엠은 다양한 용도의 차량의 생산했습니다. 과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제품 생산과 개발의 노력이 오늘날 100년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지엠의 원동력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한국지엠 톡 블로그의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