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지엠대우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다문화가정 6쌍과 새터민 가족 5쌍의 합동결혼식 행사가 진행되었었죠.
이 따뜻함이 넘치는 사랑의 합동결혼식은 그간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꾸며오던 총 11쌍의 부부에게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답니다.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행사 현장으로 토비토커와 함께 한번 들어가 보시렵니까?
<신랑, 신부 입장 >
너무 긴장했나 봅니다.
캄보디아에서 1년 6개월전에 한국으로 시집을 온 신부, 남편 사랑을 듬뻑받아 너무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정말 좋고 빨리 한국사람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11쌍의 결혼을 축하하는 결혼식사를 지엠대우 장동우부사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장동우 부사장님은 결혼식사를 통해 " 지금까지도 열심히 결혼생활을 해 주었지만 이번 결혼식을 통해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일구길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주길 바란다" 는 말씀과 함께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죽을때까지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겠다는 혼인서약을 하고 있네요.
새터민 부부인 강동호, 김은실부부가 약속을 하였습니다.
혼인서약과 함께 이날 부평중앙교회 이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성혼선언문을 낭독해 주시므로 진정한 부부가 되었네요.
여기서 잠깐 .... 축하객중에 지엠대우 제이쿠니 부사장께서도 참석해 주셨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제이부사장님도 큰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예물도 전달되었구요.
부케는 프랑스어로 꽃이나 향이 있는 풀들의 묶음을 의미한다고 하죠.
유럽에서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그 여인이 좋아하는 야생화를 꺾어서 만든 꽃다발을 선물 하고 여성은 결혼 승낙의 표시로 그 꽃다발중에서 한 송이를 남성의 가슴에 달아주어 결혼을 승낙하였다고 하네요.
다들 알고계셨나?
이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우리 모두 당신들이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을 마치며 축하해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행복한 가정 꾸미고 재미있게 사세요...
이상, 훈훈한 사랑이 넘쳐나는 2009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장에서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장현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