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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입사 서바이벌" 아리랑TV 컨텐더스 2회차 녹화현장 스케치


"한국지엠 입사 서바이벌" 아리랑TV 컨텐더스 2회차 녹화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죠?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꽃들이 활짝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지엠의 새로운 식구가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열띤 경쟁도 한창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컨텐더스 '한국지엠' 편 1회차 녹화현장 스케치에 이어 4월 10일 방송되었던 2회차 녹화현장도 다녀왔습니다!

촬영


1회차 녹화에서 8명의 도전자 중 이원용, 백기열 두 분의 도전자께서 탈락하시게 된 건 다들 기억나시죠?
오늘은 남은 6명의 도전자가 조별 토론 및 주제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하위 두 명이 탈락하게 됩니다. 퀴즈점수로 탈락 여부가 가려졌던 1회 때랑은 사뭇 다릅니다. 심사위원님들의 눈에 띄는 게 중요하니까요!

촬영


리허설 준비 중인 도전자들과 스텝분들의 모습입니다. 두 번째 녹화라 그런지 도전자분들은 한결 여유로운 모습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토론 및 PT에 대한 부담 역시 만만치는 않았겠죠? 리허설 직전까지도 각자 준비해온 내용을 부지런히 숙지하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촬영


드디어 오후 1시 35분. 리허설이 시작됩니다!
역시나 한번 해봤기 때문인지 출연진부터 스텝, 방청객분들도 전부 여유롭게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약 10여 분에 걸친 리허설이 무난히 마무리되고 약간의 휴식 후에 본 녹화에 돌입했습니다.


촬영


다음 3회차 진출을 위해 도전하게 될 6명의 도전자가 무대로 내려오고, 이들의 당락을 결정할 심사위원분들도 소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심사위원분들의 평가에 도전자들의 운명이 걸린 만큼 자못 비장한 분위기가 녹화장 내에 감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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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관계자분들로 구성된 날카로운 눈빛의 심사위원분들.
아무래도 같이 일하게 될 동료를 선발하게 되시는 입장이니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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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녹화 1라운드에서는 우선 6명의 도전자가 3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특정 주제에 관해서 쌍방 토론(debate)을 벌이게 됩니다. 점수는 개별적으로 평가되구요, 속한 그룹별로 의견이 갈렸을 때의 대처상황을 평가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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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에서부터 지구온난화, 에너지비용 상승에 기인한 경제위기 등 폭넓은 내용에 대해 열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양 팀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워낙에 토론 열기가 뜨거워서 심사위원분들과 MC, 스텝분들까지도 숨죽이며 논쟁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에 촬영 스텝 중 한 분은 '방송분량에 맞게 편집해야 하는데 아까워서 어느 부분을 편집해야 할지 난감하다'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으니까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시겠죠?

촬영


1라운드는 <<권소영, 김홍철, 박해림 VS 이종효, 주진실, 이주현>> 구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라운드 결과 김홍철, 이종효, 권소영, 주진실, 이주현, 박해림 님의 순서로 순위가 정해졌는데, 촬영 스텝 및 한국지엠 관계자분들의 평가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이제 상위에 오른 도전자들은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위에 머문 도전자들은 합격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2라운드로 돌입합니다!

촬영


2라운드는 조별 PT 과제 수행이 이어집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극, 뉴욕 맨해튼 3곳의 지역을 2인 1조 한팀씩 선정해서 GM과 관련한 현지화 전략을 프레젠테이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김홍철-이종효 조는 남극, 권소영-박해림 조는 사하라사막, 이주현-주진실 조는 맨해튼을 선택해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준비 후에 조별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촬영


조별로 발표가 끝나면 심사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1라운드 중간순위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던 김홍철-이종효 조는 2라운드에서도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하여 심사위원님들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결국, 최종순위는 중간순위와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중간순위에서 5,6위를 기록했던 이주현, 박해림 두 분의 도전자는 끝내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촬영


지난번 1회차 때와 비슷하게 3시간 반정도 걸려서 녹화가 마무리되었습니다.
8명으로 시작한 컨텐더스 '한국지엠' 편은 이제 딱 절반인 4명만 남았군요, 4명의 도전자에게는 각각의 멘토가 배정되어서 3회차 경합을 대비하게 될 예정입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컨텐더스 '한국지엠' 편 다음 3회차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