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의 슈퍼카 스페셜 10편에 등장한 콜벳(CORVETTE)을!!! 동영상으로만 봤던 그 차를!!!
직접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오예~ 만세! 서울모터쇼 만세!
2011 서울모터쇼 출품 차량 목록입니다. 신차를 보시면 '콜벳(CORVETTE)'이 있습니다. 콜벳! 쉐보레 콜벳!
( 모터쇼 홈페이지 출품차량 더 보러가기: http://www.motorshow.or.kr/visitor/visitor_09.html#ourcar_27 )
한국지엠 블로거 다파라가 소개하는 콜벳의 아주 작은 이야기.. 여러분도 친구들과 여자친구에게 아는 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콜벳 모델이 있지만, 전시될 모델은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콜벳Z06 대해서만 쓰겠습니다.
매끈한 유선형의 몸매.멋진 차체 그리고 체커기 로고까지 콜벳은 모든 면에서 전설이라고 불리고, 지난 50년간 미국스포츠카의 대명사로 통했습니다.
페라리 F40,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 유럽의 스포츠카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죠. 그리고 고전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사상 최고의 속도를 내는 뛰어난 엔진과 가벼운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콜벳Z06 Carbon 한정판에서만 볼 수 있는 블랙컬러 20 spoke 휠 또한 콜벳을 한층 멋스럽게 해줍니다.
10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특수 도장이 필요할 경우 추가비용 들어갑니다.
GM 퍼포먼스센터에서 만들어지는 엔진은 수작업으로 작업되며, 꼬박 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업자는 완성된 엔진의 본인을 이름을 적습니다. 이름을 적는다는 것은 큰 자부심을 의미하죠.
성능은 V8 505 마력, 제로백 3.7초, 최고속력은 320km/h 입니다. 하나.둘.셋.넷! 을 세기도 전에 시속 100km 돌파하는거죠. 그리고 최고속력으로 서울-부산을 왕복한다면 3시간도 안 걸리는 겁니다. ^^; 단순 수치비교니 참조만 해주세요.
센터클러스터에는 LED가 적용되었습니다. 우측의 속도계는 MPH입니다. km/h 아닙니다 ㅡ0ㅡ.
또한 스마트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키 디자인이 좋네요.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0^
남자의 진정한 포스는 웃통을 깠을 때 보이는 복근인듯이(전 복근 없음 ㅜㅜ), 스포츠카의 포스는 바로 이런거죠.
2011 쿠페 $48,950 = 5,385만원
2011 그랜드 스포츠 쿠페 $54,790 = 6,027만원
2011 그랜드 스포츠 컨퍼터블 $58,600 = 6,446만원
2011 Z06 $74,305 =8,174만원
2011 ZR1 $111,100 = 1억 2,221만원
(MSRP 스타팅가격 x 환율 1110원입니다. 죽자고 달려드시면 제가 상당히 곤란함을 알려드립니다.^^;)
콜벳에 대해 이것저것 쓰고 싶지만... 동영상을 추천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참고.
1편 포르쉐911 GT3, 2편 람보르기니 무시엘라고, 3편 아우디R8, 4편 페라리599 GTB, 5편 롤스로이스 팬텀,
6편 슈퍼캠핑카 위네바고, 7편 닛산 GT-R, 8편 BMW Z4 Roadster, 9편 재규어 XKR, 10편 스포츠카의 강자 콜벳.
*동영상 로딩중...잠시만 기달려주세요. 미국 콜벳홈페이지를 링크했더니 조금 느립니다.
이상, 토비토커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