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에 참석했던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혹시 쉐보레 부스 안쪽은 보셨나요?
많은 차량이 전시된 곳과는 전혀 다른 공간이 나옵니다. 서울모터쇼의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곳이죠. 가운데 두 명이 걸어가는 방향이 보이시죠? 바로 거기! 입니다.
레이싱 경기가 있는 날 입어주면 시선 집중! 분위기 업!을 위한 확실한 아이템!
그것도 무려 3가지 디자인!
저 같은 일반인에게 좀 더 친숙한 콜렉션 아이템입니다. 쉐보레 아이폰4 케이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3GS를 쓰고 있는 저에게 별로 도움이 되질 않는군요.. 흠흠 쿨럭쿨럭. 헤헴..쿨럭.
다스베이더의 포스를 풍기는 카마로 마우스도 있고요. 돌돌 말려있는 USB도 있구요. 찾으셨나요?
트랜스포머 범블비버전 카마로 마우스도 보입니다. 마우스 패드 좀 구해야 하는데...
다양한 열쇠고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가방을 잠글 때 쓰는 케싱턴락도 보이는군요. 간단한 공구케이스, 맥가이버칼은 차에 잘 보관해두면 정말 요긴하게 쓰는 순간이 온답니다.
쉐보레 패션시계도 보이고, 목걸이로 추정되는 아이템도 있네요.
보석상자 컨셉으로 변신한 쉐보레 전시장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컵과 곰 두마리입니다.
곰 세마리가 원래 한 집에 있는거 아닌가요?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엄마곰, 아빠곰, 가출곰 (ㅡㅡ;)
끝으로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전용 악세서리와 알페온 8인치 네비게이션이 악세서리 부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심있는 악세서리를 보시고, 본인 차를 멋지게 꾸미는 센스!!! 작은 악세서리로 차는 큰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서울모터쇼를 즐기는 방법 중에 한 가지는 전시 부스 뒤쪽을 걷는 겁니다. 대로에 있는 음식점이 크고 좋기는 하지만, 진정한 맛집은 골목안에 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입소문으로 아는 사람만 가죠.
서울모터쇼도 비슷합니다! 전시된 멋진 차량과 이쁜 레이싱걸도 좋지만, 부스 안쪽에 준비된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볼거리는 숨은 맛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좋습니다. 꼭! 놓치지 말고 부스 안쪽도 구경하세요.
이상, 서울모터쇼에서 찍은 귀중한 사진을 리더기 때문에 상당 부분을 날려 먹은 토비토커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