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Hster 미디어 런칭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Hster입니다.
어제 귀한자리에 초청을받아 캡티바를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프런트의 모습은 더욱 강인해지고 마치 조금 살찐 상어(?)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쉐보레 로고와 그릴의 조합은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고 안개등의 크롬 accent도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ront fender부분의 그릴도 더 작아졌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이모습이 참 좋습니다~ 국내 SUV중 처음으로 적용된 19인치 휠의 모습도 보이네요.
SUV임에도 낮은 프론트 범퍼가 차량의 모습을 더욱 강인하게 만드는군요.
인상깊었던 것 중에 하나입니다. parking 센서로 보이는데요, 그릴과 색갈을 맞춰 hidden느낌을 가져다 줬습니다.
세심한 배려이군요.
이렇게 앞에서 보면 센서들이 틀린 색상입니다. 헤드라이트 워셔도 보이는군요.
인테리어로 옮겨가서 처음 눈에 띄는것은 클러스터.
블랙배경에 화이트 레터링 클래식하면서도 눈이 피로하지 않은 좋은 느낌이였죠.
제 사진기술의 한계로 많은걸 표현하지 못했지만, 센터콘솔은 요즘 쉐보레차량과 같이 전체적인 인테리어 theme을 이어가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매우 깔금합니다! 위에 스크린 밑에 타원모양의 형체는 시계입니다. 사진에서는 마치 버튼처럼 나왔는데요,
다시한번 손떨림과 사진구도.. 혼나야겠군요!
EPB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사진이 너무 흔들려 이전글 (시암바다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테리어는 벌판입니다. 2~3열 시트를 접으면 냉장고도 싣겠습니다.
2열 시트는 recline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
후. 장거리 이동시 편히 사용되겠네요.
자 이제 캡티바의 튜닝버전을 봐야겠지요~ :)
독일의 오펠 튜닝 브랜드.. 이름여? "이름셔"입니다. 대우시절부터 매니아인분들은 많이 들어보신 이름이죠?
네. 바로 르망 이름셔 버전이 있었죠. 그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지금은 역사로만 남은 전설적인 르망 이름셔.. 운명의 장난처럼 오펠, GM, 그리고 대우의 결합이 이름셔 윈스톰, 이름셔 캡티바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 캡티바 이름셔의 버젼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상 Hster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