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라세티, 토스카, 윈스톰 등등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지엠대우 자동차 이름입니다.
사람들에게 모두 이름이 있듯이 자동차들도 자신들만의 고유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이런 이름들이 무슨 뜻을 갖고 있는지, 왜 이런 이름이 생겨나게 된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오늘은 "이름으로 알아보는 지엠대우 자동차"를 준비해봤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MATIZ CREATIVE)
먼저, 마티즈(MATIZ)는 느낌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
마티즈는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매력으로 출시이후로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마티즈의 다양한 느낌때문이겠죠?
느낌이라는 뜻의 마티즈(MATIZ)에 창조적인(CREATIVE)이란 뜻의 영어가 결합되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라는 이름이 탄생하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는 기존 마티즈에서 새롭게 변신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아주 잘 표현해 주는 단어입니다.
그 동안 머리속으로 상상만 했던 것들이 모두 담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름과도 너무 잘 어울리죠?
라세티 (LACETTI)
라세티(LACETTI)는 힘있는, 성능 좋은이란 뜻의 라티어 Lacertus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라세티는 이름처럼 힘좋고, 성능 좋아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외의 유저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라세티는 얼마전에 소개해드렸던 자동차 레이싱경기에서도 이용되고 있는 차종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성능도 뛰어나고, 힘도 좋다는 의미겠죠^^
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은 힘이 좋아 일명 슈퍼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라세티는 이름과 아주 잘 맞는 힘과 성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스카 (TOSCA)
토스카(TOSCA)는 TOmorrow Standard CAr 의 약자로 내일의 기준을 제시하는 차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토스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중형 세단과는 전혀 다른 신감각과 품격을 지녔는데요.
중후한 품격만을 가진 중형세단들과는 다르게 스포티함까지 더해 스타일리쉬한 도시의 젊은 감각의 토스카!
내일의 기준을 제시하는 차라는 뜻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젠트라 (GENTRA)
젠트라(GENTRA)는 온화하고 세련된 뜻을 의미하는 Gentle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젠트라는 이름과 잘맞게 소형차이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방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심플한 라인과 세단의 느낌을 살려 그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 중형차급의 편의사양을 모두 갖추어 디자인에서뿐만아니라 기능면에서도 다른 소형차들과의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윈스톰 (WINSTORM)
윈스톰(WINSTORM)은 이긴다라는 뜻의 WIN과 폭풍이라는 뜻의 STORM을 결합한 합성어로 직역하면 "폭풍을 이기다"라는 뜻이 되지만요, 이것은 또 어떠한 어려움도 이긴다 혹은 폭풍처럼 시장을 사로잡아 진정한 승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강한 이름은 SUV의 특징과는 아주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자동차시장을 폭풍처럼 사로잡아 승자가 되기를 바라는 지엠대우의 바램이 담아 있기도 합니다.
베리타스 (VERITAS)
베리타스(VERITAS)란 진리(Truth)라는 뜻의 라틴어로 이 시대의 진정한 럭셔리 대형세단의 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베리타스는 이 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지엠대우의 플래그쉽 모델로 차체의 크기만으로 대형차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 성능, 안전, 편의성까지 모든 면에서 리더의 신념을 담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베리타스는 그 어떤 대형세단들보다 뛰어난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 고품격 편의사항을 모두 갖춘 고성능 럭셔리 세단의 참된 진리를 깨닫게 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베리타스라는 단어는 듣기도 쉽고, 부르기도 쉬운 단어이지만 무엇보다도 차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이름만으로도 베리타스의 럭셔리한느낌을 아주 잘 살려줍니다.
그 동안 아무생각없이 불렀던 자동차들의 이름에 이렇게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네요^^
잘 알지 못했던 자동차 이름의 뜻을 알고나니 어떠신가요? 잘 어울리나요??
이름이라는 것은 그 자동차를 대표하는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자동차들의 특징을 담은 이름도 그 자동차를 대표하는 단어로 좋지만요. 지엠대우의 바램을 담은 윈스톰과 같은 이름또한 너무나도 매력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