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와 함께하는 MTB 즐기기... 전북 무주 덕유대에서
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성급히 다가온 여름날씨에 지난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으셨나요? ㅎ~
전 전라북도 무주 구천동에 있는 덕유대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주말 무주 덕유대 야영장에서는 녹색캠핑 릴레이라는 캠핑행사가 있었는데요.
저도 신개념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와 함께 참석을 했답니다.
이번 덕유대 녹색캠핑릴레이에는 제가 평소에 즐기는 MTB를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매력적인 스타일에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모두갖춘 올란도에 MTB를 싣고 캠핑을 즐겼답니다...
오늘은 올란도와 MTB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자, 그럼 올란도에 MTB를 어떻게 싣고 다닐수 있는지 한번 보실까요?
먼저 집에서 출발하기전 올란도 트렁크에 MTB를 넣으려 준비했습니다.
올란도는 2열과 3열 시트를 원터치 폴딩 레버로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데요...
이렇게 2,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동급 최대인 1,594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답니다.
올란도의 2열과 3열을 폴딩하고 MTB를 넣으니 쉽게 들어갑니다.
MTB와 헬멧을 넣고 나머지 캠핑장비를 실었습니다.
올란도는 일반 미니밴과 달리 SUV스타일의 낮은 외관과 박스형태의 리어 디자인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데요...
MTB와 함께하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래서 MTB케리어를 장착할 수 있는 케리어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MTB를 즐기시는 분들은 올란도에 이렇게 케리어를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루프위에도 케리어를 올릴 수도 있는데요... 그내용은 다음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란도가 안전주행이 가능하도록 MTB 케리어를 정확하게 세팅을 합니다.
올란도에 올린 케리어에 MTB를 올리고 잠금장치를 해주고 안전주행이 가능하도록 스트링으로 몇 군데를 묶어줍니다.
이렇게 안전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
MTB와 함께하는 올란도 멋지지 않나요?
자, 그럼 무주로 출발해 보실까요!!!
짜잔~ (공간이동)
이곳은 무주 구천동 덕유대 제5야영장 입니다.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아침이 되었습니다.
하룻밤 잘 자고 아침이 되어 자전거를 가지고 덕유산 백련사를 향해 출발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안전을 위해 헬멧과 장갑을 준비하고요...
중간에 마실 물과 카메라를 준비했답니다.
덕유산 입구인 제2인월교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요...
덕유산 무주구천동에는 이렇게 자전거 탐방로가 있는데요...
순환코스,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코스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본인의 자전거를 가져오지 않은 분들은 자전거센터 안내소에서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MTB를 타고가는 도중, 혼자서 셀카놀이도 해 보았습니다. ㅎ~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 마시기도 하고요...
오늘의 목적지인 백련사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백련사 대웅전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MTB를 타고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
먼저 인사를 드리고 사진을 부탁드렸는데요. 부산에서 오셨고 향로봉까지 오른신다고 하셨습니다. ㅎ~
향로봉(덕유산정상)까지 함께 가자고 하셨지만 전 일정이 있어 덕유대 야영장으로 내려 가야한다고 말씀드리고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에 남겼습니다.
백련사에서 향로봉으로 오르는 들머리로 자전거를 둘러메고 들어가고 계시네요...
어떻게 즐거운 트레킹과 라이딩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백련사를 지키고있는 돌배나무를 배경으로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다시 덕유대로 향했습니다.
무사히 덕유대 제5야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덕유대에서 캠핑하는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트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사랑하는 한국지엠 가족 여러분 어디론가 떠나기에 딱~ 좋은 날입니다.
어딘가... 좋은 곳에서 차 한잔 하는 여유로 건강한 아웃도어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한국지엠 토비토커 막시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