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의 계속되는 승전보 - WTCC 7, 8전
지난 6월 5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는 WTCC 7,8전이 열렸습니다. 시즌 중반으로 향해가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요?
결승전에 앞선 예선전에서는 Menu선수가 오랜만에 가장 뛰어난 랩타임을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잡았습니다. 결승전에서 포디움에 오르기 위한 다른 선수와의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맨 앞 그리드를 차지했죠.
7전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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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사인회에 몰려든 관객들. 부럽네요.
가득 찬 객석에선 카드섹션 응원까지 있었나 봅니다. 헝가리의 3색기로, 헝가리 출신인 Norbert Michelisz선수를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7전에서는 Menu선수가 폴투피니쉬, 오랜만에 포디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여담이지만, 선수들 뒤에 국기가 계양된거 보이시죠? F1도 마찬가지지만, 국제 자동차경주는 기본적으로 선수들 개인과 팀들의 경쟁이지만 이같이 (올림픽같은) 국가간 경쟁의 의미도 있습니다. Norbert Michelisz 선수는 홈팬들의 응원 덕분인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연이어 벌어진 8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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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WTCC 레이싱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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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에서는 Muller 선수가 1위, Huff 선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원투피니쉬에,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 세 명이 골고루 포디움에 오르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8전까지의 종합포인트는 huff선수가 1위, Muller선수가 2위, Menu선수가 3위입니다. 쉐보레 팀 선수들이 1,2,3위를 차지한만큼 팀순위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단연 1위를 고수하고 있네요. 총 22번의 경기 중 1/3이 넘은 지금까지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압도적인 경기결과를 보여주는 가운데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들 간의 1,2,3위 싸움이 중반 이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다음 9, 10전 경기는 6월 19일 체코의 Brno서킷에서 펼쳐집니다.
320Nm이었습니다.
